[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6시, 센터 3층 강당에서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생애 설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윤형진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진행했으며, ▲인생 1막과 2막의 비교, ▲퇴직 후 일의 확장과 활동, ▲재취업 성공 사례 및 전략, ▲평생 소일거리 찾기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의 퇴직을 앞둔 노동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여러분의 경험과 기술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더욱 빛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7시, 대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용역사가 사업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졌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은 화정동 16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0억 2,700만 원을 들여, 2층 규모에 73면 이상의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국비(62억 4,300만 원)와 시비(20억 8,100만 원), 특교세 10억 원을 확보해 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동구는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송시장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대송시장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임에도 전용 주차장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용 고객과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업무 담당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전문가인 공공계약연구원 김종욱 부사장을 초빙해 계약의 발주 및 이행에 관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해 예산회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계약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잡한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계약·예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창녕군은 지난 20일 영산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 학습전략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부터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모든 고등학생을 한곳에 모아 진행하던 방식에서 각 학교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영산고등학교에서는 EBS 영어과목 김지우 대표강사가 초청돼 영어 실력 향상 전략과 학습 동기 부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EBS 대표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20일, 제252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실습은 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실습↔교육’ 환류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경찰 교육생들은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 15주간 함정과 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상황 대응능력과 적응력을 높이고 해양경찰의 주요 치안대상을 직접 체득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실습 기간 중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에 따라 교육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신임경찰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해양경찰의 사명감을 몸소 느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알찬 실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철원 노동당사를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생생, 철원 투 메모리!(Cheorwon to memor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분단되지 않았던 철원을 기억는 한편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물로서 철원 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철원 노동당사를 비롯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면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현재의 평화를 돌이켜보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Remember to 평화, 그날의 수호자' 2회, ▲'Return to 철원,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1회를 진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철원군이 갖고 있는 근대문화유산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근현대 역사문화적 가치와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
[아시아통신] 철원군은 10월 19일 철원 고석정과 꽃밭 일원에서 『2025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철원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복식을 재현한 세종대왕 강무행렬이 고석정 꽃밭을 거쳐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까지 이동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행렬 참여자 모집 및 현장접수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렬에 참여하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특별한 역사적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웅장한 무예시범과 아름다운 전통공연이 진행되어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민과 함께 역사 속 장면을 되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주민과 화합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마포구 월드컵컨벤션에서 '제4회 서울특별시 1030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축제의 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10월 30일로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의 1030을 슬로건으로 하며 장애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우선구매제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날이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재활의 의미를 기리고,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1부 행사는 해맑음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팀 ‘풀문공연단’의 밝고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된다. 이후 장애인의 자립증진과 장애인직업재활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장표창 15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18명 등 총 61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은 나〇〇 님은 중증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장기 근속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
[아시아통신] 서울시 대표적인 민원 소통 창구인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10월 20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서비스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의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을 예방·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역량강화 사업과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상담 연계 및 지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및 기관 간 연계 확대, 상호 지원체계 마련 및 활동 정보교류·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아시아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소방대상물 12개소를 ‘2025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으로 선정하고,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소방안전관리 인증제도로, 관계인이 안전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 중심의 자율적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현장확인 평가, 그리고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 17일 서울소방학교(은평구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 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은 소방안전관리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선진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025년 소방안전모범대상’ 2개분야 12개소를 선정했다. (특급·1급 분야) 대상 롯데이노베이트, 최우수상 한화커넥트(주)청량리역점·SK서린빌딩, 우수상 서울시설공단 DDP패션몰·파르나스호텔(주)·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각각 수상했고, (2·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