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미래 100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의생명·의료기기,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공모사업 등으로 국비 401억원을 확보하고, 분야별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으로 3년간 총 166억원(국비 83억원)을 투입하여 의료기기 안정성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장비 확보 등 기반 구축 완료 후 의료기기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기술,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내연기관 부품 가공과 조립이 대부분인 관내 자동차 기업의 산업구조 변화를 위해 시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3단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계획의 첫 단계로 ′22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22억원(국비 60억원)을 투입하여 미래자동차 통합성능 기반을 위한 엔지니어링센터와 주행성능 시험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 다른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은 총 278억원(국비 98억원)으로 ′21년부터 3년간 스마트센싱 유닛 제품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공사로 주차금지구역임에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센터 앞 도로 양측 주차가 31일부터 종료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29일 밝혔다. 또 공영주차장 공사와 연계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도 정비돼 앞으로 민원인들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행정복지센터에는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 차량 각 1대씩만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48억원으로 내외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에 116대 주차면수의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는 무료로 운영한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외동시장, 인근 상가 이용자들의 차량들로 주차난이 극심했던 이 지역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들도 가깝고 널찍한 공영주차장에 마음 편히 주차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석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청소년 활동·참여 및 보호·복지 활성화 전반에 걸친 정책을 종합평가했다. 산청군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소통을 통한 청소년 활동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청소년 행사 적극 지원과 참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한 청소년의 활발한 정책참여 △청소년지도자 신규 채용 △산청군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 △청소년 시설 증축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산청목화장학회와의 협약으로 복합외상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라인 청소년축제 개최로 청소년 안전망 강화 △산청군청소년참여위원회(아젠다스쿨)를 통한 의회 방청 등을 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김해를 더 특별하게!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제안 12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131건의 접수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1차심사와 국민, 전문가가 참여한 제안심사위원회 2차심사를 통해 국민제안 9건(은상 1건, 동상 3건, 장려상 4건, 노력상 1건), 공무원제안 3건(은상 1건, 동상 2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은상은 ▲ 가야유물 발굴대회를 통한 지역 박물관 관람 및 문화체험 활성화 방안 ▲ 자체감리업무 수행을 통한 예산절감 및 직무능력 향상이 선정되었다. 동상은 ▲ 구조요청 수신호 정보 제공으로 가정폭력 피해예방 ▲ 김해시 중소기업 맞춤형 ESG경영 지원 정책제안 ▲ 김해작품 온오프라인 전시 및 판매 플랫폼 구축 ▲ 찾아가는 김해, 찾아오는 김해, 찾아보는 김해 ▲ 우리 마을 내 세금으로 직접 가꾸기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으로는 ▲ 김해시 농산물 리퍼브 판매 플랫폼 개발 ▲ 제로 웨이스트 샵 활성화 ▲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야외 방탈출' 게임장으로 ▲ 경단녀,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메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겨울철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로 화기 사용이 늘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기업체,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농·축산시설, 전통시장 등 공공 및 민간시설 전반을 특별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은 소방서에 통보하기로 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시는 필요 시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읍면동에서는 관할구역을 수시로 출장해 취약계층 집중점검과 캠페인,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해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한파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 가지고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 시 지적사항은 관리감독을 강화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국제안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올 한해 여러 시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2021년 김해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42개 시책에 대해 내부심사를 거쳐 시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9일(12.9~17)간의 설문조사로 10개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를 빛낸 10개 시책을 보면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과 람사르습지 등록 신청,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은 '2030 함께 그린(Green) 지속가능 환경도시 김해'가 선정됐다. 또 ▲제로페이 가맹점 2만5,434개소 모집, 상품권 1,02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준 '김해사랑상품권'과 ▲율하천과 대청천, 조만강 등 13.5km에 달하는 하천정비 구간을 잇는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은 '장유 누리길 조성사업'이 꼽혔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정책의 새틀을 짠 '경남·가야문화권·역사전통 분야 최초 법정문화도시 지정'과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 인증 인프라 구축,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 플랫폼 및 미래차 기술공유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한 '김해시 미래전략사업 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내년 보육 분야에 1,465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육사업 재원은 국비 788억원, 도비 484억원, 시비 193억원이며 김해시 2022년 전체 예산(1조9,728억원)의 7.4%를 차지한다. 특히 시비는 올해 178억원에서 15억원 증액시킨 과감한 투자로 보육 현안을 해결한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만0세~5세 보육료 834억원, 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 수당 81억원, 2022년 신설되는 영아수당(생후 23개월까지 월 30만원 지원) 59억원, 정부지원시설 등 보육교직원 인건비 293억원, 교재교구비․차량운영비․영아반 운영활성화비 등 시설 운영비에 79억원, 보육교직원 수당 104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어린이집 시설 개선에 15억원을 배정했다. 내년도 주요 변동사항을 보면 2021년 대비 0~2세반 보육료 3%, 기관보육료 8%, 3~5세반 누리과정 보육료가 1인당 월 2만원 인상되는 등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료 현실화 요구가 비교적 반영되었다. 이로써 어린이집 운영 안정은 물론 보육교사 급여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집 담임교사 수당을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연장보육교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올해 농식품 수출이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10월 기준 농식품 수출실적은 7000만 달러로 전년동기(5000만 달러) 대비 25% 늘었다. 유가공품 수출이 작년 대비 27%로 늘었고 김치 등 농산물 가공식품도 26% 늘었다. 특히 수산가공품의 경우 작년 100만 달러에서 올해 500만 달러로 5배 가량 증가했다. 수산가공품 수출이 늘어난 것은 작년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이 코로나로 수송 선박 수를 대폭 감소하여 수출이 급감했으나 올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년(300만 달러)에 비해서도 올해 수출실적은 높은 편이다. 반면 농산물의 경우 채소류를 비롯한 화훼와 단감 등 모든 농산물 수출이 감소했다. 수출 농산물 재배면적 감소와 기온 변화에 따른 농산물 생산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와 농식품가공 수출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4월 해외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김 가공 생산업체인 아세아식품과 중국 대련시 소재 바이어 간 100만 달러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인)는 지난 28일 떡 판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판매이익금 전액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하루 세 번 식사를 부담스러워 하는 홀몸어르신 등의 반찬제공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동참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떡 판매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웃사랑의 힘으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로 도와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장유 무계어울림센터내)에서 ‘2021년 함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무계어울림협동조합과 수료생,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전달 및 2021년 활동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조성·운영한 함성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마을돌봄, 역량강화 등의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대관, 마을리더·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전통놀이를 통한 직장여성 힐링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특강 진행으로 여성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와 소통,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 허브공간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김성대 무계어울림협동조합 이사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무계어울림센터에 함성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의 역량이 강화되고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발전하였다.”며 “내년에도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시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은 그 무엇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난 29일 어센티코스 광교점에서 3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자기 자신을 바로 세운다.”라는 뜻의 어센티코스 광교점은 피부관리 전문샵으로, 여성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 여성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내년에 희망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우리 동이 아님에도 찾아와 주셔서 후원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작은 베풂이 큰 빛이 될 수 있도록 꼭 도움이 필요한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한 해 추진한 주요사업 중에서 영통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지속 발전하는 구정 운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의 Best 5'를 선정했다.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 구현을 위한 '올해의 Best 5'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생활불편 해소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 복지사업의 다각화 등 구민의 안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성과의 집합체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3개 부서에서 31건의 명품시책들이 접수되었으며, 시민위원과 공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 함께해요! 영통 현안해결단 운영 △ 지성·감성 쑥쑥! 비대면 학습정서멘토링 운영 △ 올바른 분리배출 플랫폼 제작·운영 △ 매여울 온(溫)마음 희망 브릿지 나눔 캠페인 △ 망포2동 명품 쁘띠목도리 사업 등이 우수시책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올 한 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장기간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4개구 중 최초로 홈페이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검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