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2021년 ‘함성’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장유 무계어울림센터내)에서 ‘2021년 함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무계어울림협동조합과 수료생,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전달 및 2021년 활동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조성·운영한 함성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마을돌봄, 역량강화 등의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대관, 마을리더·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전통놀이를 통한 직장여성 힐링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특강 진행으로 여성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와 소통,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 허브공간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김성대 무계어울림협동조합 이사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무계어울림센터에 함성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의 역량이 강화되고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발전하였다.”며 “내년에도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시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이다.”며 “올해 장유 무계도시재생사업과 협업으로 추진한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거점 공간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