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29일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하며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이용(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임 1,250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구간은 경부선 평택역~천안역 구간과 장항선 천안역~신창역 구간이다.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및 안전성 확인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통합요금제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의 ‘천안형 환승할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산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원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에서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1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29일 논산시 부적면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6일 논산시 부적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 부적면사무소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주택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 소손 잔존물ㆍ폐기물 제거와 내외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종호 현장지휘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피해받은 주민의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피해복구 지원 및 구호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지방정부에서 제출한 정책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 국민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선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주방용 소화기(K급)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등의 주방에서는 화기를 취급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일 식용유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시 절대 물로 소화를 시도하면 안된다. 물이 주변으로 기름과 함께 튀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주방용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 효과와,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불이 붙는 것을 막는 냉각효과가 있어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이다. 주방용 소화기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 의무적으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 시 일반 소화기는 잠깐 불길을 막을 수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온도로 인해 재발화 할 수 있어 소화가 어렵다.”며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샘물교회는 그동안 구제사업기금으로 모은 헌금으로 라면 3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신 담임목사는 “교회 규모는 작지만 예수님께서 사랑을 실천 하신 것 처럼 우리 교회도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기탁해주신 라면은 취약 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해 1천만원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사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07년 제19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생태학습, 농산물생산‧판매, 집수리, 실내 인테리어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교회의 폐 장의자를 생활가구로 업사이클하여 제작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1040만원의 매출과 환경 보전, 자원 순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열린사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광명시가 판로개척과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도 성과지만 그 외 많은 분들이 크라우드펀딩을 보시고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그로 인한 매출 또한 작지 않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다시 한번 느끼지만 사회적기업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소셜비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8일 매산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산동의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매산동에서 매주 넷째 주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 다인돌솥한정식)로 코로나로 특히 자영업자들이 힘든 가운데도 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우리낙지한마당의 민수정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매산동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우리낙지한마당 앞 공유냉장고를 관리하며 취약계층을 누구보다 가까이 접하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수정 대표는 “혼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소재 4개 기업이 지난 24일 2021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해당 기업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주식회사 미앤드, 주식회사 선옻칠, 카랑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이들 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지정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1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가치실현과 사회경제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실현과 더불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광명시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광명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 내릴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광명시흥 미래 신도시 조성 발표’(35%), ‘안양천 시민공원 조성,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31%)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광명시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통해 ‘2021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설문은 ▲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사람중심 도시 ▲열린공간 도시 ▲미래가치 도시 ▲주목받는 도시 등 5개 분야 30개 항목 중 분야별 2개씩 선택, 최종 11개(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분야에서 동일 득표수로 3개 선정)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시민과 공직자 49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대응 최고도시 분야는 광명시민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30%), 광명시민체육관 예방접종센터 설치(18%),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31개 시·군 중 1위(18%)가, ▲사람중심 도시 분야는 광명마을냉장고 운영(25%), 청년정책 50억 예산 반영(20%)이 ▲열린공간 도시 분야는 안양천 시민공원 조성,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31%), 시민운동장에 주차장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24%)이 ▲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산시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산시종합건설업협의회에서 27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병곤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날 ㈜보필(대표 전현민, 최성필)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50대(금8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불편자용 보행 보조기로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도 운반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산시는 2021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첨단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영’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규제혁신을 통한 시민의 애로해소를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효과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의 분야를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에서 최종발표로 경합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악취는 특성상 일반적인 대기오염과는 다르게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 소멸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원거리 분산민원 대응을 위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악취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는 악취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국 지자체의 악취저감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설계하여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현장점검 위주의 기존방식을 탈피하여 최첨단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인 점검으로 관내 어느 지역이든 실시간 악취농도 파악이 가능하며 원인분석 등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시민, 기업체, 지자체가 상호연계한 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통영시는 올해 12월로 종료예정이었던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안심콜) 요금지원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전화한통으로 간편하게 출입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전자출입명부 의무대상시설에 해당할 경우 안심콜 번호를 부여하고 그 사용료는 시에서 부담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어 연말까지 시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여려움이 가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주 등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유흥주점, 음식점, 카페, 학원 등 5,100여개 방역대상 영업소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 영업소에 대하여는 지원사업 연장사항에 대한 사전안내를 마친 상태이며, 안심콜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로이 받고자 하는 신규 사업자 등은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시 소관부서로 전화하면 안심콜 번호, 홍보용 포스터, 스티커 및 무료 요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출입자명부 작성의무가 없는 사무실, 소매점 등은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개별적으로 통신사를 통하여 안심콜 번호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