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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설치 당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주방용 소화기(K급)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등의 주방에서는 화기를 취급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일 식용유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시 절대 물로 소화를 시도하면 안된다. 물이 주변으로 기름과 함께 튀어 불길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주방용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서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 효과와,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불이 붙는 것을 막는 냉각효과가 있어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이다.

 

 

주방용 소화기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 의무적으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 시 일반 소화기는 잠깐 불길을 막을 수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온도로 인해 재발화 할 수 있어 소화가 어렵다.”며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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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