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통영시, "안심콜!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간편전화 체크인(안심콜) 서비스 요금 지원사업 연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통영시는 올해 12월로 종료예정이었던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안심콜) 요금지원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전화한통으로 간편하게 출입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전자출입명부 의무대상시설에 해당할 경우 안심콜 번호를 부여하고 그 사용료는 시에서 부담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어 연말까지 시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여려움이 가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주 등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유흥주점, 음식점, 카페, 학원 등 5,100여개 방역대상 영업소가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 영업소에 대하여는 지원사업 연장사항에 대한 사전안내를 마친 상태이며, 안심콜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로이 받고자 하는 신규 사업자 등은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시 소관부서로 전화하면 안심콜 번호, 홍보용 포스터, 스티커 및 무료 요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출입자명부 작성의무가 없는 사무실, 소매점 등은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개별적으로 통신사를 통하여 안심콜 번호를 부여받아야 한다.

 

 

이순호 안전도시국장은 “사업의 연장으로 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영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시민들께서도 방역대상 시설물 방문시에는 반드시 안심콜 등을 통한 방문등록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