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EBS연풍길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일반공모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EBS연풍길 조성사업’은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EBS와의 협업해 추진됐다. 오랜 기간 잊혔던 연풍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도시브랜딩을 통해 연풍을 상징하는 심볼과 로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본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EBS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루고자 했으며 연풍의 새로운 주요 거점시설을 조성해 주민을 위한 전시, 공예가들의 활동 등을 담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풍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시간 다른 이름으로 불렸던 연풍의 이름을 되찾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걸어가며 지속 가능한 변화들로 활기찬 연풍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이다.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모범사례 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30일 안산농협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 5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박경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올 2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경식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는 지역 내 놀이활동전문가를 활용, 모둠단위 놀이를 통해 아동의 놀권리 증진 및 참여권 확대, 사회적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안산형 놀이문화조성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키트 200개를 전달한 하다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놀이에 참여한 아동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안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아동이 놀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하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30일 현대위아㈜로부터 스타리아 11인승 차량 1대를 기탁 받았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공작기계·방위산업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임직원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현대위아가 15번째로 기증하는 것으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어린이 친환경과일 시범사업’ 공급대상 시·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친환경과일 공급사업은 친환경, G마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등 고품질 국내산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해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고 도내 과수농가 판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에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모든 과일을 친환경인증을 받은 과일로 공급한다.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부권역 4개 시 중에서 선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공동생활가정 등 530여개 시설 1만9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친환경과일을 공급한다. 잔류농약 및 방사능물질 검사 등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건강과일은 지역에 따라 월요일~목요일 사이 주 1회 공급업체에서 지원시설로 직접 배송되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은 공급 방식을 개선해 연중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 등은 안산시 농업정책과를 통해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가정보육 어린이에 대해서는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안산화폐 등으로 지급하거나 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과 한 해 동안 안산시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행사는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문재의 진행으로 보치아 국가대표인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성육 선수와 시화호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구한 시민, 선별진료소에 2천만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를 기부한 시민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 안산시청 육상부로 입단하는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와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깜짝 연결해 새해 포부를 듣기도 했다. 콩고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안산에서 자란 다니엘 선수는 현재 청소년 육상 국가대표로, 올해 전국 체전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육상 유망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빛내준 훌륭한 시민들이 있기에 우리 시가 살맛나는 생생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2022년에도 74만 모든 시민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3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이날 시청에서 개최된 공인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협정서 서명과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국제적으로 430번째이자, 국내에서는 24번째, 도내에서는 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됐으며, 인증 기간 5년이 도래하면 2026년 재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3년 안산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 산하 5개 분과를 구성해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 6개 분야 200여개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손상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안산시는 국제안전도시 한국 네트워크 기관인 아주대, 협성대와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손상 관련 행정통계 분석 및 손상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2021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 청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만 15세 이상 ~ 2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후보자 4명을 추천했으며,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오준서(20세) 군과 정은우(22세) 양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인 오준서 군은 2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전자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인재로 평가받았다. 정은우 양은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 리더로 활동하고, 아라진로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하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와 12개 분야의 각종 행정지표를 종합 분석한 ‘2021 제주의 사회지표’를 29일 공표했다. 올해 11번째로 발표하는 2021 제주의 사회지표는 제주 사회상에 대한 도민 의식과 제주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로 14개 부문·211개 지표로 구성됐다.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도내 표본 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7개 분야·90개 문항을 조사했다. 특히, 올해 사회조사에서는 도민 삶의 현주소를 살펴보기 위한 ‘생계유지의 어려움’, ‘근로자 수입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가족 돌봄의 애로사항’ 등이 조사 문항에 담겼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처음 도입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인지도와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에 대한 질문을 포함시켰다. 또한, 도 행정자료, 중앙부처 및 통계청 등의 기존통계 총 12개 분야*·121개 지표를 재분류·가공해 작성한 지표인 ‘행정지표’도 제주의 사회지표에 반영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제3기 마을세무사가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9일 제4기 마을세무사를 신규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제주지역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도는 2016년 6월 2일 제주지역세무사회와 손을 잡고 제1기(‘16. 6. 2. ~ ’17. 12. 31.) 16명을 시작으로, 제2기에는(‘18. 1. 1. ~ ’19. 12. 31.) 20명, 제3기(‘20. 1. 1. ~ ’21. 12. 31.) 21명의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은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읍면동 지역별로 총 21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도민들에게 세금 고민에 대한 무료 상담 및 절세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대도민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 권익 신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는 제주 주변해역의 해양용도구역을 지정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 29일 공동으로 고시했다. 그동안 바다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정책이 해양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없이 개별 법령에 따른 이용·개발·보전 계획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면서 해양공간 이용·보전활동의 상충으로 선점식 이용과 난개발, 이해당사자 간 갈등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해양공간 통합관리와 계획적 이용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18년 4월 제정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공간 통합관리의 기초가 되는 권역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2019년 4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무분별한 해양공간의 선점식 이용과 난개발을 방지하고 ‘선 계획, 후 이용’ 체제의 통합 관리를 위해 권역별로 해양공간관리계획이 순차적으로 수립되고 있다. 제주지역 해양공간관리계획은 우리나라 11개 연안 시·도 중 4번째로 수립되는 것이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는 지역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검토, 해양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30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추가한다. 28일 전북 부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전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에 대해서도 반입금지를 결정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5개 시도에서 18건(충북 4건, 충남 3건, 전남 8건, 전북 1건, 세종 2건)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충남(세종), 충북(대전), 전남(광주)산 가금산물을 반입금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팩스 064-710-4138)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농장 내·외부 일일소독과 함께 ▲축산관계자 및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입구 2단계 소독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등 10개 행정명령과 9개의 농장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