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를 위하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확보한다. 특히, 지역기업멘토단은 전문적이고 세심한 멘토링으로 기업인들에게 성공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면서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롤모델이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력형 일자리사업 1번지, 지역기업멘토단' 2019년 첫발을 내딛은 김포시 지역기업멘토단은 `22년도 사업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은퇴 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멘토단 구성을 위한 위원들을 채용하고, 멘토링을 제공할 멘티기업을 발굴해 매칭한다. 멘토단은 마케팅-회계-노무-공장혁신-R·D-무역 등 전문분야의 경력이나 자격을 보유한 전문은퇴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본인들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멘티기업에게 전수하고, 기업경영의 애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포형 일자리 모델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단순히 인건비를 편성하여 일자리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그 일자리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지역사회 서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포상식을 진행하였으며, 김포시는 2017년과 올해 2번의 시도 끝에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다. 김포시는 직원 특별휴가 부여, 구내식당 등 직원복지시설 확충, 악성민원인 고발, 인사위원회 노조위원장 참여 등 다른 지자체와 다른 차별화되고 다양한 노사협력사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직원이 행복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세연 김포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협력하여 얻은 소중한 성과이며 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 유지와 합리적인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에 투입된 총사업비 75억 원에 대한 LH와의 사업비 정산을 완료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비용 부담 협약'에 따라 시비부담금 12억 원을 제외한 LH부담금 63억 원 중 미수납된 2억 7천만 원을 지난 28일 LH가 김포시에 납부함으로써 모든 사업비 정산이 완료됐다. 2018년 김포시는 LH(인천지역본부장)와 수체계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비용 부담 협약'을 체결했다. 팔당관로 매설 비용의 경우 한강신도시의 수로 체계가 당초 농업용수를 원수로 채택하여 설계된 점을 고려하여 팔당원수는 보충수의 목적으로 사용을 합의했으며, LH공사비 산출기준액 50억3천6백만 원 이상의 초과금액 발생분에 대하여는 김포시와 LH가 50대 50으로 부담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1일 준공한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로 조성한 수체계시설에 팔당원수를 보충수로 공급하기 위하여 고촌부터 장기동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3킬로미터 구간에 팔당원수 공급관로를 매설한 사업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로 인한 공사소음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건설공사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43개 기관을 선정하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했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안전점검이 필요한 건설공사의 시공자(피허가자)는 점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주자(허가자)를 통해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하며, 발주자는 시에 등록된 점검 수행기관 중에서 지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 10미터 이상을 굴착하는 건설공사와 1종 시설물 및 2종 시설물의 건설공사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 공사 현장이 해당된다. 이번 공고는 종합, 건축, 토목 등 사업별로 분산되었던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통합하여 모집했으며, 선정된 수행기관은 등록 공고 후 1년간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대 건설도로과장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내실 있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가 옥외광고물 유공 대통령상 수상으로 2021년도 피날래를 장식했다.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옥외광고업무 유공자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기관에 선정, 표창장과 휘장을 전달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 한 해 동안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우수사례 발굴, 공유 및 확산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를 공모를 통해 접수받아 분야별 공적심사를 거쳐 2021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지자체를 총 10개 선정했다. 그 중 안양시는 옥외광고물 DB관리시스템 구축 및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사업 추진, 벽면이용 간판 관련 규제완화로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 부동산 중개업소 창문을 이용한 양방향 디지털 사이니지 특례승인을 통한 규제개선, '청소년 유해전단' 투기 불법광고물 자체 단속 및 청소년 체험단 운영 등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에 힘쓴 것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수준의 옥외광고 행정을 자랑하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더욱 깊어져 가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사업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밤 11시경,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였다. 현장을 목격한 관계인에 의하면 화목보일러의 연통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계속 뜨거워지다가 연통과 맞닿아있던 보일러실 천장에 불이 붙었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취침 전 화목보일러를 확인하던 관계인이 발견 후 바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되었지만 조금만 발견이 늦었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추운 날씨로 화목보일러·난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난로 화재는 야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31일 올 한해 가장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던 ’소방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민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최고의 소방뉴스로는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첫 강제처분‘이다. 긴급출동 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제거, 이동할 수 있는 법률이 지난 2018년 6월 시행됐으나 그동안 실제 적용된 사례는 없었는데, 올해 4월 서울 성내동 주택 화재 당시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 1대의 차량 옆면을 소방차가 긁으면서 진입하여 화재가 난 주택 내부에 잠들어있던 시민 1명을 무사히 구출하였다. 전체 응답자의 29.1%가 선택하게 된 것은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 소방활동에 대해 높은 지지와 공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구급대원 폭행 사범 첫 체포‘로 전체 응답자의 26.6%가 선택했다. 지난 8월 구급차 안에서 여러 차례 구급대원을 폭행하고 병원 도착 후 잠적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하였다는 뉴스였다. 구급대원 폭행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강력한 근절 의지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높은 공감을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소방공무원 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력거래소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전력거래소는 거래소 내 개방형직위인 스마트그리드정책실장에 홍종성(남, 52세) 전(前)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부장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거래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사업 융합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능형 전력망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서비스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홍종성 실장은 화학공학 박사로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차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장,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부장을 거친 융·복합에너지, 기술사업화 방면의 전문가다. 미국 에너지부(US DOE)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에서 친환경 전기차향 배터리 시스템 상용화 개발에 참여하며 차세대 청정에너지 분야를 선도했다. 국내기업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 양산 개발 및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실증사업을 총괄하며 연료전지 장치(스택) 국산화의 초석을 만들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개군면에서는 연이은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30일 개군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기 외 19명)와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에서는 개군면 어르신들이 혹독한 추위에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분회장 정병택)에 방한내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의 대상은 개군면에 거주하는 80세부터 82세까지의 어르신들이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개군면 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삼종토건 이영종 50여만원, 채다미 식당에서 20여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방한내의 173벌을 구매해 각 리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김상기,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은 전달식에서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군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만든 작은 정성이 개군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구 개군면장은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읍은 지난 30일 양평요양병원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은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 여름 이웃돕기 물품 백미 200kg를 후원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요양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30일, (주)다원아이티에서 작년 읍면 성금 기부에 이어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다원아이티 김다현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중반부터 진행중이다. 또한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도서관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을 읽어주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로 1호 달성자가 어린이도서관에서 탄생했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양평 어린이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용문도서관 3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다. 양평군민들로부터 꾸준한 신청과 참여가 이어져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1호 달성의 주인공 5세 김주안 어린이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김주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끝까지 1,000권의 책을 완독해준 주안이가 대견스럽고, 천 책 프로젝트로 인해 아이의 목표 의식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 책 프로젝트는 양평군 도서관 대출회원 5~7세 대상으로, 사서추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가방 한 개에 하나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목표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