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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소방서, 화목보일러·난로 등 안전사용 당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밤 11시경,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였다.

 

 

현장을 목격한 관계인에 의하면 화목보일러의 연통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계속 뜨거워지다가 연통과 맞닿아있던 보일러실 천장에 불이 붙었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취침 전 화목보일러를 확인하던 관계인이 발견 후 바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되었지만 조금만 발견이 늦었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추운 날씨로 화목보일러·난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난로 화재는 야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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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