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예술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관광 스타트업 및 전담여행사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궁동 미로센터에서 ‘2021 광주예술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구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단체 및 개별 자유여행객을 유치해 침체된 관광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동구 예술관광 가능성 논의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예술관광 스타트업 7개소와 동구 전담여행사 18개소, 여행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예술관광 비전과 동구의 추진 전략(강신겸 전남대 교수) ▲스마트관광 시대 예술여행 상품 판매전략(박태규 마실 대표) ▲SIT(개별자유여행) 유치방안(이우석 먹고놀랩 소장) ▲인적자원 생태계 구축(박강섭 코트파 대표) 등이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광주폴리’ 팸 투어를 갖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동구에서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 소속 이행석 선수(22, 56kg 페터급)가 지난 12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7기 들어 직장 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지난해 동구복싱부를 재창단했다. 평소 동구복싱단은 오전 6시 30분부터 용산체육공원에서 로드워크를 시작으로 오전엔 체력운동, 오후엔 실전 위주의 스파링을 하고 야간에는 웨이트와 개인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동구복싱단은 창단 2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복싱단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했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이번 국가대표 선발로 그간의 설움을 씻고 동구 복싱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게 됐다. 신명훈 감독은 “그간 피나는 연습 과정에 지쳐 쓰러지던 선수들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 도와주신 임택 청장님과 동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2월에 있을 2차 국가대표선발전을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구청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앱 ‘두드림’ 방문자 3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결과를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의 ▲적극성 ▲전문성 ▲친절도 ▲신속성 등 민원행정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5%가 만족한다, 91%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분야별로 보면,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적극성, 공정성, 전문성 등에서 91~90% 수준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민원실 환경 및 시설 이용 편의성은 82%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시설 확보 등의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재난지원금 지원 접수, 백신 접종 등 각종 민원행정이 폭증한 상황임에도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지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평가받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주민들을 위한 온기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한파에 대비해 동구민과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기텐트를 이용이 많은 주요 버스승강장에 설치했다. 온기텐트 설치 위치는 ▲동구문화센터 앞·건너편 ▲소태역 ▲학동증심사입구역 ▲산수오거리 ▲두암지구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8개소다. 특히 혹한기 불규칙한 기후변화 속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선정해 잠시나마 추위와 강한 바람을 피해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구는 폭설 대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민간장비 활용 협약 체결 등 겨울철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온기텐트에서 따뜻하게 쉬어가시기 바란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혹한기 재난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그에 따라 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브리핑을 가지고 박일호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학교와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과 연말연시에 최대한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그리고 3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1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밀양에서도 12월 들어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3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마을 문제해결 e플랫폼 우리 동네 do반장’으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발굴,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구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참여 ▲사업의 구체성▲사업의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문제해결 e플랫폼’은 마을복지와 소통·자치의 거점인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마을의 지역문제 공론화를 통한 마을문제 해결 ▲마을계획 실천단의 활동기록 디지털화 등 마을 공유공간에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리동네 문제해결 ▲우리동네 생활지도 ▲우리동네 공유공간 ▲우리동네 기록관 등 플랫폼을 마련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마을 문제에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마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자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이번 주말 갑작스러운 한파가 예상되고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가정 내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4일 밝혔다. 동파로 인해 가정 내 수도관이 파열되면 옥내누수로 이어져 수도요금 폭탄을 맞기가 십상이다. 이날 시는 주말 한파 예보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예방 및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추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보호통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대비가 미흡한 세대에 동파방지팩을 배부설치했으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동파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동파 방지를 위해 사전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한 동파사고 처리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 사천에 사회 초년병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12세대의 ‘맞춤형 청년주택’이 조만간 건립된다. 사천시는 오는 28일 용강동 691-3번지 일원에 12명의 무주택 청년이 주거할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형태의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비 8억을 포함한 총 19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3층, 연면적 641㎡ 규모로 건립되는데,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입주자 대상은 2022년 4월경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대상 및 기준, 임대료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인근시군 유사사례, 관내 임대주택 임대료 현황 등을 참고하여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청년 주택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청년주택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3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프로그램 ‘「오늘은 우리가 산타」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민 30명이 참여해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장식 리스를 만들면서 이웃과 함께 연말의 설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스폰지 케이크에 식물성 생크림을 3단으로 덮고 다양한 과일과 초코 시럽 등으로 예쁘게 장식하면서 자신만의 케이크를 완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항상 사 먹기만 했던 케이크를 처음으로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방문할 손주와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5명이 2인 1조로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빵실빵실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24일 나뭇가지와 꽃장식, 전구 등을 활용해 각자의 집에 화사함과 따뜻함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는 12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경길 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 유도를 위하여 매년 점검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업소 적발률, 단속인력 교육실적, 환경관리 홍보실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자체검증과 타 지자체 교차검증을 실시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배출업소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인 5그룹(500개 이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점검대상 수가 1,241개소로 도내 전체 배출업소 수의 30%를 차지할 만큼 많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배출업소 점검이 어려운 여건에도 높은 점검률과 적발실적(151건), 고발률(21%), 점검결과 누리집 공개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김해시의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구축 등 환경관리 사례는 환경부에서 제작하는 우수 사례집에 포함되어 전국 지자체에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외교 부문 최우수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지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보급하여 지자체 상호 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외교 분야가 신설되었는데 김해시는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국제교류 부문 및 공공외교 부문 각 3개, 총 6개 지자체가 결선 비대면 PT 발표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국제교류 부문은 경기 남양주시, 경기 안산시, 충청남도가, 공공외교 부문은 김해시를 비롯해 서울 서초구,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김해시는 ‘하늘이 맺은 인연, 김해-인도’라는 타이틀로 김해-인도 간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최근 승인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같은 국제기구 도시 인증과 함께 김해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허성곤 시장은 “인도와 인연의 끈으로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