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학교와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과 연말연시에 최대한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그리고 3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1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밀양에서도 12월 들어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3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