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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공사 착공

경남 최초 신축형 청년주택 건립 첫 삽 뜬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 사천에 사회 초년병인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12세대의 ‘맞춤형 청년주택’이 조만간 건립된다.

 

 

사천시는 오는 28일 용강동 691-3번지 일원에 12명의 무주택 청년이 주거할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형태의 ‘사천시 맞춤형 청년주택’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청년 주거안정을 목표로 경남형 최초의 신축형 모델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비 8억을 포함한 총 19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3층, 연면적 641㎡ 규모로 건립되는데, 청년들의 맞춤 주거공간과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공간 등이 조성된다.

 

 

입주자 대상은 2022년 4월경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대상 및 기준, 임대료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인근시군 유사사례, 관내 임대주택 임대료 현황 등을 참고하여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청년 주택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청년주택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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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