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오세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금강수도사랑나눔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명 단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규 읍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은 2014년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보육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문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공직·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1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창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2,543명이 지원했다. 시는 1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3일 오전 배치된 근무지에서 근로조건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공기관 90개소에서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동안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의 역할를 수행하게 된다. 일자리창출과 유재준 과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경제를 총괄하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토대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현장의정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최신 산업트렌드를 파악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의정 행보 ‘눈길’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취임사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현장의정을 강조했다. 기경위는 연초 홍성명동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대기업 위주 배달앱 수수료가 부담된다는 소상공인을 위한 충남형 착한배달앱 ‘소문난 샵’을 오픈해 전국 최저의 수수료 책정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각종 할인행사와 매장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은 매출증대에 적잖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그 결과 도내 주요 시군과 신보 간 특례보증협약이 줄지어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에서 창녕군가족센터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무료로 다문화가정 28가구의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앨범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다문화가정에서는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소중한 선물을 받게 돼 가족 모두가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동칠 지부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무료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20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창녕지부의 소중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8일 국회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1월 중 쌀시장 안정을 위해 우선 20만t을 시장 격리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 주요 협의 내용을 보면 2021년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 27만t 중 20만t을 빠른시일 내 시장 격리한다는 것과 잔여 물량(7만t)은 추후 시장 상황, 민간 재고 등을 살펴 추가 격리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1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벼 생산량이 전년대비 10.7% 증가한 338만2000t으로 26만8000t이 과잉 생산됐다. 수확을 시작한 이후 쌀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농민단체는 초과 생산 물량의 시장 격리를 요구해 왔으며, 경남시장군수협의회도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쌀 가격 안정 촉구와 특별대책을 거듭 요구하여 힘을 보태었다. 특히 김해시와 고성군의 공동 제안으로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6일 쌀 가격 안정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에 보내는 한편 지난 17일 허성곤 김해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오태완 의령군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총리를 면담해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23억1700만원을 들여 농업인 교육 등 총 5개 분야 67종 133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인교육 분야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시범 등 20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시범 등 3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는 화분 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시범 등 38개 사업 △특산작물 분야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시범 등 48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별 내용은 시 누리집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자는 서류, 현지조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신기술과 새로운 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자정 가야의 종 타종식과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각 읍면동 마을별 자체 해돋이 행사도 취소하도록 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연말연시 행사·모임 자제를 위해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통해 해넘이, 해돋이, 이동, 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한 파티 등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낼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것이며 이번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 1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선발된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자연과학분야 ▲윤다현(장학초 6년), ▲최원섭(남춘천중 1년), ▲황석현(남춘천중 3년), ▲김지환(한국과학영재학교 2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족사관고 1년), ▲장유림(민족사관고 3년),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솔올중 3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1년), ▲박재아(서울대 2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1년), ▲송윤하(온타리오하키아카데미 1년), ▲최엄지(한체대 2년)으로 4개 분야 총 13명이다. 2022년도 강원도 미래인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인재 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향후 초·중·고등 연 최대 3백만원, 대학생 연 최대 5백만원 규모로 최장 7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김병기 강원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유난히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였는데, 우수한 인재 모두를 선발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발된 미래인재는 그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민의 성원을 발판삼아 각 분야에서 빛나는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환동해본부 노조지부는 12월 29일,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약계층을 돕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漁! 수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동해노조지부’에서 캠페인 기획 및 지역 수산물(임연수)을 구입하고,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인력과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강릉시수협협동조합’에서 지역 수산물(임연수)을 할인 제공하는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 하였다. 캠페인은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어획한 임연수어를 진공포장 한 250세트(2개/1세트)에 ‘漁!수산나눔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강릉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노인분들에게 직접 나누어 드리며 “우리지역 수산물 드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온정의 말을 전하였다. 박중구 환동해 노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에게 전하는 작은 도움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온라인으로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며 문화 교류할 중고생을 모집합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프렌드-쉽(FRIEND-SHIP)’의 참가자를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총 1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중 ‘도시역사문화 공존교류(네트워킹)’를 위해 마련된 역사・가야 문화도시 교류사업인 ‘출항’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한국(10명), 말레이시아(5명), 미국(5명), 파키스탄(5명) 총 4개국 25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문화 교류를 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기간은 2022년 1월 8일(토)부터 2월 5일(토)까지 5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첫 회차인 1월 8일에는 UN기구 활동가인 릴리아나 루미니타 티르칠라(Liliana Luminita Tirchila)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경험’ 특강을 시작으로 각 도시의 의복, 음식, 도시에 대한 내용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이 (주)부솔이피티의 합류로 내년 더욱 도약한다. 12.29., 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에서 (주)부솔이피티를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 인해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은 기존 7개 기업에서 8개 기업으로 늘어나며, 투자금액은 기존 742억 원에서 883억 원으로, 고용규모는 기존 503명에서 523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주)부솔이피티는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주)디피코에 자사 모터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주)부솔이피티는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물인 ‘포트로’를 (주)디피코와 함께 본격 양산하기 위해 횡성 이전 결정을 한 후 지난 2월에 투자협약식을 갖고, 이어 지난 9월 입주계약까지 완료하였다.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의 변경(안)도 최종 승인됨에 따라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주)부솔이피티의 강원 횡성형 일자리 사업 추가 참여로 강원도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존 참여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11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11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04만여 명이며, 대표적인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명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11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269만 여명이 줄어 21% 감소율을 보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 98만 여명 늘어난 10.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 요인은 휴일 수가 10월 대비 4일이 짧은 점과 단풍 절정이 지난 계절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11월부터 시행된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완화된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은 모든 시군이 감소했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철원군(△12.5%),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제군(△40.3%)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설악산, 오대산 등의 국립공원 인근의 산악관광지 소재 시군의 감소량이 타 시군에 비해 많았다. 11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을 보면, 지역관광지의 변화와 재발견에 따른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었다. 철원의 순담계곡은 11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개방하며,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