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다문화가정에서는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소중한 선물을 받게 돼 가족 모두가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동칠 지부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무료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20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창녕지부의 소중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