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연구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23억1700만원을 들여 농업인 교육 등 총 5개 분야 67종 133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농업인교육 분야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시범 등 20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는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시범 등 3개 사업 △경제작물 분야는 화분 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시범 등 38개 사업 △특산작물 분야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시범 등 48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별 내용은 시 누리집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 사업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자는 서류, 현지조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신기술과 새로운 소득을 위한 작목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