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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명 ‘프렌드-쉽(FRIEND-SHIP)’, 오는 1월 3일까지 김해시 중·고생 10명 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온라인으로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며 문화 교류할 중고생을 모집합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프렌드-쉽(FRIEND-SHIP)’의 참가자를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총 1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중 ‘도시역사문화 공존교류(네트워킹)’를 위해 마련된 역사・가야 문화도시 교류사업인 ‘출항’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한국(10명), 말레이시아(5명), 미국(5명), 파키스탄(5명) 총 4개국 25명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문화 교류를 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기간은 2022년 1월 8일(토)부터 2월 5일(토)까지 5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첫 회차인 1월 8일에는 UN기구 활동가인 릴리아나 루미니타 티르칠라(Liliana Luminita Tirchila)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경험’ 특강을 시작으로 각 도시의 의복, 음식, 도시에 대한 내용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이후 참여자들은 매회 간단한 과제들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나,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팀별 동시통역가 및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진행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1월 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이후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월 4일(화)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평소 지역의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시대, 해외교류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가야시대 왕성했던 국제교류의 역사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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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