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이 지난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정책이나 조례를 만든 지방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매년 ‘생활정책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조상숙 의원은 「원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 증진과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원주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일반업소는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한 해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 결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스럽다.”라며 “시민 대표로서 우리 지역에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지 늘 살피고 고민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상숙 의원은 지난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음암중학교는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12월 23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곧 있을 졸업식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깜짝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으며 학생들에게 칫솔세트와 간식을 나누어주었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박상열 음암면장과 맹정호 서산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는 배가 되었다. 예상치 못하게 등굣길에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외국에 있는 산타보다 우리 지역 음암면에 있는 산타가 더 좋다.”, “등굣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지낼 것 같다.”, “내년에도 음암면 산타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음암중학교는 곧 있을 졸업식과 학교 축제인 설송제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며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방포초등학교는 22일 5학년 학생들은 평소 존경하는 인물이 되어 밀랍 인형 박물관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3-4주간 준비과정을 통해 자신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선정된 인물의 생애와 존경할만한 것들을 스스로 조사하여 기록, 조사한 내용을 요약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가지며 자신들이 선정한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준비한 의상과 소품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변신한 학생들은 관람객(1-4학년, 6학년, 교직원)을 맞이해 각 인물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이 된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설명을 경청하며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랍 인형 박물관 활동에 관람객으로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형과 누나들이 평소에 존경하는 인물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랍 인형 박물관 활동이 존경하는 인물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코로나로 힘든 요즘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23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샌드아트 아티스트인 서인승 작가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모래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장면과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서인승 작가는 샌드아트를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전달하여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교생이 함께 한 이 프로그램은 인권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적 사고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병만 학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과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문화공연을 접함으로써 심미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가 지난 23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 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한왕기 평창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손글씨로 적은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한왕기 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아프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남석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임정빈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농촌보육여건개선사업 중 하나인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동식 놀이교실은 보육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에 장남감과 도서 등을 무상 대여할 수 있는 놀이 차량을 투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육아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재 포항시에는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이 총 4개 면(청하, 신광, 죽장, 기북)이고, 향후 기존 어린이집 폐원 여부에 따라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을 통해 보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육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보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여건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5개 강좌로 편성되며, 그 중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Opening up to world cultures’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6~7세는 아시아 국가들, 초등학생 1~2학년은 유럽, 3~4학년은 남미에 대해 탐구할 뿐만 아니라 재밌는 놀이와 병행하며 이번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어 그림책 독서와 더불어 생각을 나누고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23일 포항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지역아동센터 회계담당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재무회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지역아동센터 예산 집행 기준, 후원금 관리 등 회계 실무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출 관리 까지 상세히 교육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서 처리해왔던 부적절한 회계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회계가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회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 등 원전 인근지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21일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 핵연료)를 중간저장시설∙최종처분시설 설치∙이전까지 원전 내에서 임시보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방폐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이 핵 폐기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시설 설치 시 원전소재지 단체장 또는 주변지역(원전반경 5㎞) 주민의견만 반영하도록 돼있어, 방사선비상계획구역(20~30㎞)에 포함된 원전동맹 16개 지자체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실정이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방폐장 건설은 지역 주민의 강력한 반대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기본계획안이 확정되더라도 유치지역에 대한 부지 적합성 조사에만 9년이, 시설이 완공되기까지는 최소 37년이 소요돼 그 기간동안 원전 내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보관할 수밖에 없으므로 원전동맹 16개 지자체, 314만 국민들이 기본계획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상황이다. 원전동맹은 기본계획안의 6대 관리원칙에 △고준위방폐물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2021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2만 6천 건에 20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로서 올해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걸쳐 1년에 두 번 납부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돼 하반기에는 납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스마트폰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은 1월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납부세액에 약 9.15%를 공제 받을 수 있어 연납을 원할 경우 관할 구청에 신고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시민들의 지방세 설실납부로 포항시 지방세입이 최초로 6,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포항시 예산 운용에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원받는 122세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비품질 만족도 △A/S 만족도 △시설물 사용 만족도 3개 분야에서 5점 만점에 각각 4.1점, 4.2점, 4.0점을 받아 작년 설문조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설비품질 만족도에서 태양광설비를 통한 전기요금 및 난방비 절약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신재생에너지가 가계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 만족도의 경우 고객응대, 처리속도, 친절도, 처리결과 부문 모두 4점이 이상을 받아 설비 A/S가 적절히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시설물 사용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설비에 대한 자가점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시는 향후 시설물 자가점검 안내 책자를 주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연일읍, 구룡포읍, 대송면, 동해면, 호미곶면 지역 356개소에 태양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안전분야에서 ‘우수상’을, 안심식당 운영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주요 역점시책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담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식문화 의식변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 선진화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덜어먹기 식문화 확산을 위해 연예인(줄리엔강), 외식조리계열 대학생 등이 참여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북구 외식업지부 등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참여에 동참토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위생칸막이, 안심접시, 손소독제 등 방역꾸러미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표식을 배부했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원스톱 지정제 운영을 통해 안심식당 신청 창구를 확대해 민원인이 보다 쉽게 안심식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별 담당구역 책임제를 도입함으로써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공중위생 분야에서도 숙박업소 중소형 호텔전환사업 및 객실관리사 양성으로 이용객에게 위생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