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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교육지원청 만리포중학교, 샌드아트로 풀어내는 인권 교육

2021학년도 인권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23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샌드아트 아티스트인 서인승 작가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모래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장면과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서인승 작가는 샌드아트를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전달하여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교생이 함께 한 이 프로그램은 인권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적 사고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병만 학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과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문화공연을 접함으로써 심미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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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