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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평가 ‘우수’

덜어먹기 등 안전 식문화 정착 및 확산 기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안전분야에서 ‘우수상’을, 안심식당 운영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주요 역점시책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담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식문화 의식변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 선진화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덜어먹기 식문화 확산을 위해 연예인(줄리엔강), 외식조리계열 대학생 등이 참여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북구 외식업지부 등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참여에 동참토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위생칸막이, 안심접시, 손소독제 등 방역꾸러미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표식을 배부했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원스톱 지정제 운영을 통해 안심식당 신청 창구를 확대해 민원인이 보다 쉽게 안심식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별 담당구역 책임제를 도입함으로써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공중위생 분야에서도 숙박업소 중소형 호텔전환사업 및 객실관리사 양성으로 이용객에게 위생적이고 가성비 높은 숙박환경을 제공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해 진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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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