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보육교사 처우개선, 정부예산의 관리 및 집행, 어린이집 등급 및 부모참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 공보육 확충, 보육료·양육수당의 적정 관리,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보육교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에 대한 노력, 평가인증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90%이상 유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 급식, CCTV 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왔고,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공보육 확충에 노력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교육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육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보육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상근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이상근 작가의 △한국과 캄보디아의 어머니 △마미비아의 나무 △케냐·보츠와나의 동물 △에티오피아·페루의 소금 △고성과 순천의 추색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1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근 작가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잠시 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봄 갤러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유휴공간(복도 빈 벽면)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 및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전시)공간이다. 전시장은 관람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패스를 확인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이권찬(68세) 씨는 12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권찬 씨는 “전달한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권찬 씨는 작년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과 박카스를 군청에 두고 떠난 익명의 기부자였으며, 올해는 직접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김정식(73세) 씨는 12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모은 소중한 성금 3,164,070원을 전달했다. 김정식 씨는 “힘든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하면서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야 한다”며 “작은 정성과 사랑이 잘 전해져서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식 씨는 거류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2019년 연말에는 3,728,000원 2021년 1월에는 3,041,000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아동 78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9월 1일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가정양육 아동에게 지급되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영해면 대진3리에서 5개 기관·단체와 마을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13호 사업의 현판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사업으로, 이번에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46호”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들로 진행하였다. 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사업들을 중심으로 하여 지난 11월부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간담회와 분야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마을리더들과 함께 감사한캘리그라피봉사단봉사단·고불봉청소년봉사단·영덕준법지원센터에서 ‘마을 벽화그리기’,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58가구 문패달기’,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 ‘어르신 50가구 반찬만들어 나누기’, 대구경북가스공사 ‘세대별 소화기 설치’, 경상북도개발공사 ‘태양광 벽부등 부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올 1월에 영덕군 부임해 임기를 마친 김정태 부군수에 대한 퇴임식을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약력 및 공적소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패 전달, 특별 장학금 전달, 김정태 부군수 퇴임사,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군수는 지역의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봉산리굴바위마을 교량가설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강구고지터널 배수로 사면보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3억원 ▲청소년 수련관 등 도 균특보조금 25억원 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 영덕시장에 발생한 화재현장 일선에서 상황을 수습하는데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조기에 임시시장을 개설하고 영덕시장 재건축에 필요한 도 균특전환사업비 133억원과 화재복구를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등 15억원 확보해 상인들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시장이 정상화하는데 공을 올렸다. 그밖에 김 부군수는 영덕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있어 올 한해 경상북도 내에서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시군합동평가에 있어서도 예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9개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참미푸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 중소기업대상은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참미푸드는 즉석건조식품 생산업체로, 포장형태 및 섭취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기내식, 전투식량 남품 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연 20억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위기 속에도 ㈜참미푸드의 높은 성과에 대해 기업인의 경쟁력이 곧 고령군의 경쟁력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기업 역할의 중요성과 군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도시 육성을 위한 기업 친화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에서는 대가야읍 연조3리 일원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지방비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10월 대가야읍 연조3리 일원에 대해‘주민의 소리를 그리는 연조 문화마을’이란 사업명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하였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사업으로, 연조3리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1억원을 투입해‘커뮤니티공간조성 ’,‘주민이 만들어가는 연조문화마을’,‘주거환경개선’ 등 마을환경개선, 공동체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이 2021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에서 대상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 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학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보건소는 ‘굿바이 아토피·천식, 함께 극복해요 영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준수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쌍방향 소통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발본색원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밖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지정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막대인형극 교육, 알레르기질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호응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고통 받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2020년 결핵신환자는 1만9,933명으로 10만 명당 38.8명에 이른다.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결핵퇴치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재원을 마련하여 학생 결핵환자 행복나눔 지원, 결핵 후유증환자 지원,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등에 사용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결핵으로 매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결핵퇴치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결핵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지역경찰, 형사, 여청수사 등 현장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테이저건 사용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경찰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산경찰서 경무계 직원들이 함께 구상하여 제작한 ‘마네킹 이동 장비’를 처음으로 실제 훈련에 활용하여 실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를 체험해 본 현장 경찰관들은 ‘짧은 거리이지만 대상물의 이동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사격훈련을 처음 해 보았다.’ 며 ‘고정 목표물을 활용하는 훈련보다, 이동하는 목표물을 조준하여 사격하는 방식이 현장에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한 길재식 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늘 필요한 것이 현장이다.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