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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경찰서, 테이저건 실사 훈련에 이동형 타킷 활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지역경찰, 형사, 여청수사 등 현장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테이저건 사용법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경찰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산경찰서 경무계 직원들이 함께 구상하여 제작한 ‘마네킹 이동 장비’를 처음으로 실제 훈련에 활용하여 실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를 체험해 본 현장 경찰관들은 ‘짧은 거리이지만 대상물의 이동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사격훈련을 처음 해 보았다.’ 며 ‘고정 목표물을 활용하는 훈련보다, 이동하는 목표물을 조준하여 사격하는 방식이 현장에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훈련에 함께 참여한 길재식 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늘 필요한 것이 현장이다.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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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