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8.1℃
  • 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8.1℃
  • 구름많음고창 2.0℃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5.9℃
  • 흐림보은 -0.2℃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뉴스

영덕군, 보육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아동 78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9월 1일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가정양육 아동에게 지급되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