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2월 28일 대가면 산불감시원, 과 직원들에게 산불 없는 대가 만들기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졌으며, 감시원 근무요령 등 각자 맡은 바 임무를 한 번 더 숙지하며 산불예방 및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엄청난 정신적·물질적”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022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지난 해에 이어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열리는 가야산 해맞이 행사는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새해를 여는 지역의 대표 행사이나, 임인년 새해에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첫 일출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성주군은 현수막 게시와 SNS 홍보 등을 통해 방문객의 혼선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에 안전요원 배치와 펜스 설치를 통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역대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임인년 새해를 안전하게 가정에서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22일(수)~12월 23일(목) 이틀간에 걸쳐 ‘2021 문경시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 [싹트다]’를 개최하였다. 12월 22일에는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부-'2021 사업성과 공유(직원)' ▲2부-'2021 도시재생사업 공로자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1년 도시재생사업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주민활동가들을 위한 시장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직원이 담당하는 사업의 경험을 살려 성과 및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논문 발표가 있었으며, 2022년에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사례를 만들고자하는 새 출발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12월 23일(목)에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1 사업성과 공유(주민)'편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 주도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방역 패스를 통한 주민 최소참가로 진행된 본 행사는 파머스마켓을 운영 중인 문경 청년연합 이현 대표의 사회를 시작으로 ▲‘신기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1월 한 달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 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문경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 60만원(지류 20, 모바일 및 카드형 40)에서 월 최대 100만원(지류형 40, 모바일 및 카드형 60)까지 일시 상향한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부터 590억을 발행해 49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10% 할인 판매하여 지금까지 574억을 판매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가 가능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문경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어모면은 12월 27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12월 마지막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천시장을 대행하여 조용화 어모면장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4분기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상자는 이두호, 성실경 2명으로 평소 봉사활동, 시정추진협조, 지역발전기여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었다. 이후 회의에서는 특별방역대책실시에 따른 방역조치 안내, 겨울철 경로당 동파방지 협조, 불법개발행위와 위반건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안내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자택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사적모임 자제와 지역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등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한 해도 이장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축산물 생산비 가운데 사료비 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사료비 절감이 곧 농가의 경영안정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FTA 등 개방화 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인한 물류대란으로 외국산 건초 및 농후사료 원료의 가격폭등과 수입량 감소로 사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부족으로 축산농가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문경시 에서는 곤포사일리지 제조비에 시비 1억 5천만원을 추가한 3억 5천만원, 사료작물 종자대 에 시비 2천 4백만원 추가한 1억 5천만원, 전액 시비사업인 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비닐랲 2억원, 조사료생산 장려금 1억1천만원과 조사료생산 장비 3종, 5억 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에 크게 보탬이 되었다. 이러한 문경시의 행정 지원을 반영하듯 올해 곤포사일리지 제조량이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하였고, 올 가을에 파종된 사료작물 종자량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량을 보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산 조사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농촌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은지역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가은읍(왕능리 364)에서 이전 개소식 행사를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양산문화센터를 증축하였으며, 연면적 163.33㎡ 규모로 프로그램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은지역아동센터는 29명의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보니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고, 넓고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7일 ‘여성채용 우수기업’직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는 김천시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을 촉진하고, 인턴 연계, 여성친화적 조직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들에게 수여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려강 최영경(대리), 주식회사 보담 윤영경(부장), 영농조합법인 송원에이피씨 여승민(주임) 3명이다. 김충섭 시장은 “감사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 모두 여성 채용 및 고용 안정화에 힘써주길 바라며 취업희망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770여명을 취업연계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기업체 인턴 68명 연계,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6개 과목 운영, 취업희망 여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자 및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021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7명에게 지난 12월 27일 열린민원과에서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1년 한해 새올행정시스템 및 국민신문고 접수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가장 많이 단축한 공무원이 선발됐다. 새올행정시스템 접수민원인 법정민원 부분에서는 최우수에 가설건축물 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전재오 주무관이, 우수에는 지하수 허가업무를 처리한 백현기 주무관과 폐기물 처리업무를 담당했든 심재희 주무관이, 장려에는 아동수당 업무를 보고 있는 김현이 주무관과 건물번호를 부여한 우승주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신문고 접수민원인 비법정민원 부분에서는 우수에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이교원 주무관과 김정태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는 행정의 만족도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만큼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행정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표창 공무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법정민원) 30만 원, 우수(국민신문고) 25만 원, 장려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발전협의회는 12월 27일 14시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발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2021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임기만료로 인한 임원선출, 읍 신청사 건립 관련 미 매입된 부지 확보에 관한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발전협의회 활동이 적었던 만큼 기존 임원들이 유임되어 다시 한번 대가야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였으며, 회의를 마치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병옥 대가야읍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발전협의회 활동은 물론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2022년도는 협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더 살기 좋은 대가야읍이 되는 재도약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자녀의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2022년 1월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산육아지원금과 함께 지급되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원체계 강화로 출산율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출산육아지원금으로 첫째아 7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600만 원 넷째아 이상 1,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출산육아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통해 출산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출산율 향상과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봉화한약우가 지난 27일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되는 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9년간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다. 안동봉화축협에서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며,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한약우의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은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봉화군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봉화한약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 생산자, 학계, 관계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로 인증위원회와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기준을 수립한 후 지자체에서 추천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브랜드 관리 및 운영시스템을 평가해 선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