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양산문화센터를 증축하였으며, 연면적 163.33㎡ 규모로 프로그램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은지역아동센터는 29명의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보니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고, 넓고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