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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2022년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첫만남이용권 지급

출산육아지원금과 함께 지급...육아 부담 경감, 출산율 회복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자녀의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2022년 1월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산육아지원금과 함께 지급되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원체계 강화로 출산율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출산육아지원금으로 첫째아 7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600만 원 넷째아 이상 1,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출산육아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통해 출산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출산율 향상과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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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