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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설 명절 문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1월 한 달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

 

 

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문경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 60만원(지류 20, 모바일 및 카드형 40)에서 월 최대 100만원(지류형 40, 모바일 및 카드형 60)까지 일시 상향한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부터 590억을 발행해 49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10% 할인 판매하여 지금까지 574억을 판매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가 가능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문경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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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