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2021년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보통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는 ‘먹는 물 스마트 관리로 예산누수(낭비)를 예방하다!’를 주제로 수도미터의 디지털식 전환 추진 중 발굴한 예산 절감 및 예방효과가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적극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로 지방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올해도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35개 우수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이중 상위 10개 사례는 지난 23일, 최종 동영상 발표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인천시가 최종적으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먹는 물 스마트 관리로 예산 누수(낭비)를 예방하다!’를 주제로 수도미터의 디지털식 전환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설치한 테스트 베드(TEST-BED)에서 발생한 고장 문제를 민·관이 협업해 해결하고, 같은 시기에 납품된 디지털 수도미터에 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영천시 작약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국비 5억, 지방비 4억, 자부담 1억원)를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2018년(임고농협 마늘) 10억, 2019년(화산농협 마늘, 영천농협 포도) 20억, 2021년(신녕농협 마늘 수출) 10억에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 10억을 포함하면 연이어 2022년까지 총 5개소에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셈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은 2022년에서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작약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영천시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천시의 작약 재배는 110ha 정도로 영천시 약초 재배 195ha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천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이 올해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우선 청송군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2021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도 평가 3년연속 SA(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분야에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최우수.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시군평가 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 기관 선정, 대한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되며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값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산림·환경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 산림행정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청송군만이 가지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올 한해 총 41억 3,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여 상반기에만 총 16억 5,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또한 하반기에도 지역의 현안사업과 재난예방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특별교부세 24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모질4교 개체공사 5억원, 사부실2교량 및 제방 복구공사 5억원, 오두산1교량 및 제방 복구공사 5억원, 진보면 추현리 상고산마을 진입교량 및 제방 재해복구공사 3억 5,000만원, 야생멧돼지 ASF 방역대책비 및 코로나19 방역비 1억 3,600만원 등 총 24억 8,600만원 규모이다. ‘주왕산 관광지구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왕산 국립공원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5,000㎡ 면적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행락철 반복되는 무질서한 주차 및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모질4교 개체공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 및 인원은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 IT 4개 과에서 소수정예로 각 25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로봇캠퍼스는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로봇’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3월 경북 영천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폴리텍은 최근 ‘AI+x’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기술(AI)을 모든 산업기술(x)에 결합해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AI+x 인재 양성’을 위해 로봇캠퍼스는 1학년 1학기는 세부 전공과 상관없이 같은 로봇 공통교과*를 이수하고, 1학년 2학기 이후에는 전공별 모듈식 팀 티칭(교수+학생 2~3명)을 구성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는 '융합 전공제'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4개 학과를 아우르는 로봇 전 분야의 융합형 학습을 통해 멀티테크니션의 자질을 키운다. 융합 전공제로 교육한 결과는 최근 잇따른 대외 성과로 입증하고 있다. 로봇자동화과 학습동아리 ‘RBRV’팀(김동현 외 2명)은 지난 10월, 김현돈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합성곱 신경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최종 정산금을 올해 안에 농협을 통해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의 최종 확정가격은 40kg 포대 당 특등급 76,750원, 1등급 74,300원, 2등급 71,000원, 3등급 63,2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영천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금 40kg당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1,751농가에 30~31일 이틀간 지급하고, 내년에도 안정생산, 쌀 품질 고급화, 소비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쌀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북환경상 선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환경상'은 올해 1년동안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예산 확보 및 저탄소생활실천,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수질개선·오염예방 등 6개 지표에 대한 우수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환경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道내 우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성주군은 녹색제품구매,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증가, 수소경제활성화 이행추진,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2021년도 대상수상에 이어 2022년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성주형 그린뉴딜 우리동네 우리점포 플랜테리어 조성, 친환경 확대를 통한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전기·수소자동차 191대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454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3대,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 298대를 지원하였으며, 재활용품폐기물의 배출단계 분리·선별인력으로 재활용률 향상 및 대규모 공공일자리 확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역사․문화에 대한 명품 관광해설로 성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성주관광을 빛낸 문화관광해설사에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평소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홍연옥해설사 △경상북도지사상 김경란해설사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상 도덕순해설사 모두 3명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였지만 성주를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성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수상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 글로벌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와 함께 발간한 [2021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여행지 및 숙소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7배가량 증가했다. 광역시 중에선 세종시(약 18배)였고, 기초단체 중에서는 밀양시(약 8배), 성주군 (약 7배)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국내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성주관광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그 중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기사가 다른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고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4시 15분께 ㈜새천년미소 350번 버스기사 송대웅(43)씨는 건천IC 인근 사거리에서 앞서 가던 차량이 접촉사고 후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송씨는 망설임 없이 운행 중이던 버스를 멈추고 버스 안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나가 민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송씨는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사고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소화기 하나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버스로 돌아가 내부에 비치되어 있던 예비 소화기까지 가져와 화재를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다른 운전자들도 차량을 세우고 송씨를 도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후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고, 송씨는 버스로 다시 돌아가 운행을 재개했다. 당시 버스 폐쇄회로(CC)TV에는 송씨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만 0~5세 아동 7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1일 기준 고령군에 주소를 둔 아동 중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에 90일 이상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직권신청으로 지급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입금하였다. 전출입 변동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2022년 1월 28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의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추가로 지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학부모들이 보육혜택과 가정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45대 김천소방서장에 전우현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전우현 서장은 김천고등학교 및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소방장으로 임용되었으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및 대응구조구급과장, 영주소방서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구미소방서장, 청도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전우현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지휘 통솔 능력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내무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소방조직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김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그동안 문경사과 유통을 책임지던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가 첨단기능을 장착한 자동화 시설로 변신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과선별 작업에 돌입했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에 소재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09년 개장한 이래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고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초로 매출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묵묵히 그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장기간 사용에 따른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시설보완이 불가피 하여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업자의 편의성 극대화와 노동력 투입 최소화에 중점을 둔 노동 절감형으로 공사를 진행하였다. 사과선별 작업은 사과 투입과 선별이 끝난 사과를 적재하는 공정이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데 이를 로봇이 대신하는 완전 자동 무인화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대폭 줄였고, 비파괴 당도 체크기를 부착한 2조 합류식 프리트레이 선별기는 무게와 색택, 당도는 물론 내부의 부패정도까지 판별하여 이를 15단계로 세분화하여 분류하는 최첨단 선별시설로 일일 처리능력도 당초 43톤에서 71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페어컵 선별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바이어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작업 전환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