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2.0℃
  • 흐림강릉 7.8℃
  • 박무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2.1℃
  • 구름많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4.3℃
  • 흐림부산 8.2℃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0.1℃
  • 흐림강화 2.8℃
  • 구름많음보은 -0.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뉴스

고령군, 영유아 1인당 30만원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만 0~5세 아동 7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 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1일 기준 고령군에 주소를 둔 아동 중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에 90일 이상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직권신청으로 지급하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입금하였다.

 

 

전출입 변동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2022년 1월 28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의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추가로 지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학부모들이 보육혜택과 가정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