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수여하는 2021 진로교육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힐링사업소는 코로나-19로 진로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외부에서 방역기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진행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다양한 진로와 체험을 겸비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특히, 과일나라테마공원내 과일수확, 과일분양, 과일음식 만들기 등 과일과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렸다. 힐링사업소는 2018년 1월 사업소 설립 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0년7월16일∼2023년7월15일)’으로 선정됐으며, 인증기관 선정 후 1년 반만에 큰 결실을 맺었다. 군은 추후에도 이곳의 농업관광체험을 기반으로, 인근 국악체험촌의 전통체험, 노근리 평화공원의 역사 체험을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문화자원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테마농업팀장은 “영동군의 여건과 학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친환경 인증 재배단지 확대 평가 시상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공급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최우수 단지는 사리면 장금현 농가가 수상했다. 장금현 농가는 친환경 벼를 9㏊이상 생산하는 농가로 금년에만 5㏊이상의 친환경 신규 인증 면적을 확보한 괴산군 대표 친환경 농업인이다. 우수는 감물면 김영덕, 장려는 괴산읍 박재억, 청안면 신연종, 청천면 이덕희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읍·면에는 괴산읍(신규인증 확대 면적 19.9ha), 우수 사리면, 장려는 감물면, 연풍면이 수상했다. 군은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친환경 인증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친환경재배단지 평가를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지난해보다 50.2㏊가 증가된 548.5㏊이며 경지면적 대비 5.2%로 친환경인증면적이 감소된 전국(4.7%)기준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군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최근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첫 번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며 새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영동곶감축제를 2021년도와 마찬가지로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도 정부의 11월 1일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방역지침에 의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하였으나,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영동곶감축제 관련 기관 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판매중심의 온라인축제만 개최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 온라인 영동곶감축제는 설날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2022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21일 간 영동곶감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제홈페이지, 콜센터,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지역방송홈쇼핑, 현대백화점 특별판매전(3개지점)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 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의회는 12월 31일 3층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종무식은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팬테믹의 장기화와 침체된 지역경기 속에서 군민의 안정된 삶으로의 회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1년 송년인사 및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은 코로나19와의 끝나지 않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확진자 수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는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군민들은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한 해였다. 이에 단양군의회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단양군의회는 집행부와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금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전 군민의 7.2%)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충청북도 지자체 중 최초로 예비비를 사용해 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일부 감면 ▲사회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이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에서 큰 성과를 냈다. 29일 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진행한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 결과 폐전지 1만568kg, 종이팩 2902kg, 아이스팩 3704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수거량(폐전지 6702kg, 종이팩 2468kg) 대비 폐전지는 158%, 종이팩은 118% 증가된 수치로 군은 지역 내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사회 분위기가 크게 확산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번에 수집된 폐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종이팩은 종이팩재활용업체에 전달됐으며, 올해 신규 항목으로 선정된 아이스팩은 수거된 물품 중 깨끗한 아이스팩만을 골라 세척 및 소독 후 구경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행사는 계속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진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0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한 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2021년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 참여형 안전 문화행사이다. 심사 결과는 총 323점의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 18점과 참가자가 가장 많은 단체에게 수여되는 특별상 2개 단체가 선정되었는데, 태안 관내 노유자시설인 효누림주야간보호센터가 19개의 작품을 접수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효누림주야간보호센터 박상진 과장은“어르신들이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화재 예방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소방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올해 처음으로 개최 된 어르신 미술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분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정연료 생산기지 특화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선다. 30일 군은 산업통상부 주관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 공모 과제에 최종 선정돼 2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류한우 군수, 시멘트 생산업체인 성신양회(주) 외 3개 기업 대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외 2개 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 배출 CO₂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390억원(국비 210억, 지방비 30억, 민간 150억)이 투입되며, 성신양회(주) 단양공장 인근에 준상용급 규모의 CO₂포집 합성가스 전환 메탄올 생산 통합공정 구축 및 실증 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신규로 착수되는 산업통산자원부 탄소중립 과제 중 가장 큰 규모다. 메탄올은 유기합성 재료와 용제, 세척제, 연료 부동액 등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차세대 청정연료인 디메틸에테르 또는 블루수소로 전환 생산이 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필요한 연간 180만톤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다양한 천안 기업과 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스엘디(SLD)는 30일 연말 겨울 한파로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천안시 복지선두주자인 ㈜SLD 임직원과 천안시복지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량동에 신축된 에스엘디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창무 대표이사는 “이 후원금이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SLD가 직접 설계하고 신축한 새로운 공간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디는 사회 환원 및 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지난 29일 천안시를 방문해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비대면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겨울철에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가운데 화재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의 안전관리자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하였다.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중 판매시설 8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안전관리자들에게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구축, 예방활동 강화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겨울철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판매시설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초기 소화 대책 대비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2년에도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는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날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5시에 어린이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화·목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수·금은 봉사활동 언니, 오빠가 1:1로 소곤소곤 그림책을 읽어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일 5인 이내로 운영하며, 도서관홈페이지에 사전 예약한 3인과 현장 참여 2인을 대상으로 한다. 1인 1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날마다 인디언 텐트 안을 방역 소독하고, 참여자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디언 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하고 풍요로운 감성을 느끼길 바란다”며, “또 이야기할머니와 봉사활동 언니, 오빠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관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은 지난 29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공무직 근로자 임금체계 개편을 최종 합의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호봉제 적용 및 효도휴가비 지급률 변경 등 직원 간 형평성의 문제로 제기됐던 부분을 해소한 바 있다. 이번 단체협약은 임금 협약체결 후 5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2년 단위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서는 근로시간 면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조합원의 활동 시간을 확대하는 등 공단 내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며 노사협력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단체협약이 잘 마무리 됐다”며, “노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 및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증진을 위한 처우개선 지원협의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 지원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내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을 위한 자문 및 권익옹호 창구 역할을 맡는다. 시는 그동안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위해 처우개선비와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힐링캠프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박상돈 시장은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협의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피부에 와닿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처우개선 지원협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