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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 2022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2년에도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디언 텐트 속 이야기 나라’는 청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날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금요일 오후 4시~5시에 어린이자료실에서 만날 수 있다. 화·목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수·금은 봉사활동 언니, 오빠가 1:1로 소곤소곤 그림책을 읽어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일 5인 이내로 운영하며, 도서관홈페이지에 사전 예약한 3인과 현장 참여 2인을 대상으로 한다. 1인 1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날마다 인디언 텐트 안을 방역 소독하고, 참여자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디언 텐트 속에서 이야기를 들으며 이야기를 마음껏 상상하고 풍요로운 감성을 느끼길 바란다”며, “또 이야기할머니와 봉사활동 언니, 오빠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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