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
  • 구름많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1.6℃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뉴스

단양군,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 큰 성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이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에서 큰 성과를 냈다.

 

 

29일 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진행한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 결과 폐전지 1만568kg, 종이팩 2902kg, 아이스팩 3704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수거량(폐전지 6702kg, 종이팩 2468kg) 대비 폐전지는 158%, 종이팩은 118% 증가된 수치로 군은 지역 내 환경 보호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사회 분위기가 크게 확산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번에 수집된 폐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종이팩은 종이팩재활용업체에 전달됐으며, 올해 신규 항목으로 선정된 아이스팩은 수거된 물품 중 깨끗한 아이스팩만을 골라 세척 및 소독 후 구경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 행사는 계속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진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0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