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교직원들에게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2021년에 추진한 다양한 청렴정책에 적극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조성 및 생활화를 위해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목격할 경우, 대전교육청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을 위해 힘써주셨던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 올해 지역 문화재의 지정·승격에 잇따라 성공하며 ‘한반도 첫수도’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에만 유네스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비롯해 국가·전북도 지정 등 모두 11건이 문화재로 지정되거나 승격됐다. ▲국가지정문화재=‘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보물), ‘고창 병바위 일원’(명승),‘고창 무장기포지’(사적), ‘윤도장-김희수’ 보유자 인정(국가무형) ▲도 지정 문화재=‘선운사 영산전’, ‘석탄정’, ‘삼호정’(도유형), ‘전봉준 생가터’, ‘상금리 지석묘군’, ‘반암리 청자요지’(도기념물) 등이다. 이로써 고창군은 국가지정문화재 29점(보물 10, 사적 7, 명승 2, 천연기념물 7, 국가민속문화재 2, 국가무형문화재 1)을 비롯해, 국가등록문화재 2점, 도지정문화재 64점(유형 31, 무형 2, 기념물 12, 민속문화재 3, 문화재자료 16), 향토문화유산 13점 등 총 108점으로 크게 늘었다. 또 ‘문수사 대웅전’(보물), ‘고창오거리당산제’(국가무형), ‘고창농악’(국가무형), ‘신재효 판소리사설본’(도유형), ‘남당회맹지’(도기념물) 등도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군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통합 취업규칙을 최초로 제정하여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규칙은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과 복무규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사항이다. 이번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각급 학교의 개별 취업규칙을 적용해서 같은 교육공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조건에 차이가 존재했었다. 통합 취업규칙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교육공무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동의서 취합 결과 총 3,737명 중 3,673명의 동의(98.3%)를 얻어서 제정이 가능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 신규 채용 시 3개월 수습기간 ▲ 학습휴가연간 4일 신설 ▲ 병가 연간 60일 중 유급병가일수 확대(40일) ▲ 경조사휴가 사용 시 공무원 기준 적용 ▲ 자녀돌봄휴가 신설(연간 2일 이상) 등이 있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이번 통합 취업규칙 제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과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통해 근무사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도서와 신간도서를 7~10쪽 분량으로 요약하여 인터넷과 모바일로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모두에게 제공되며, 업무용 ID로 교직원임을 1회 인증한 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도서와 해외 최신도서 정보, 어린이도서 등의 요약본과 더불어, 자격증 동영상 강좌, 북 세미나 영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도서와 독서퀴즈 영상 등은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3년 연속 인증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직접 책을 정독할 시간이 없는 직원들이 엄선된 지식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편람'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완성한 책자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구성과 기능 ▲회의 운영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학교 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립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기능이 강화되는 「사립학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내용(2022년 3월 1일 시행),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위원 선거와 회의 운영 방법, 학생참여 권장 등 변화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누리집-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편람을 공개하여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편람은 운영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66개교(초 29개교, 중 28개교, 고 9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방문하여 상담을 지원한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고학력의 유휴 여성 13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단위학교로 찾아가는 1:1 개인상담, 집단상담등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6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10회기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기초교육, 집중교육 등 학생상담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온라인연수뿐만 아니라 한국카운슬러협회 온라인연수에 참여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2021년 개인상담을 진행한 신영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소회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에 참여하여 대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봉사해주신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누구든지 대전교육예산편성 방향 및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제안된 교육사업 중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사업제안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담당부서의 1차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된다. 대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는 제안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3억에서 10억으로 확대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예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며, 학부모, 재정분야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기획ㆍ행정ㆍ교육정책 3개분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대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천군체육회는 29일 진천문화원에서 2021 진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상 시상식은 올 한해 진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체육회장인 김명식 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오은주 진천교육장을 비롯한 체육상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부문 수상자는 △대한체육회장상 박영서 상임위원장 △충북체육상 임종열, 이종철 △경기부문 정현택 외 2명, 상산초 핸드볼부 △생활체육부문 현진택 외 2명, 그라운드골프협회, 진오FC클럽, △지도부문 오종석 외 6명 △공로부문 오세익 TF팀장 외 5명, 진천문화원,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수상했으며 진천군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남명수 진천군향교 전교 외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체육인에게 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위원회)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해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활용역량 강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실태점검 결과 충북에서는 음성군과 괴산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기관 내 관심·인력·예산 등을 평가하는 거버넌스 분야와 기관 구성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활용역량 분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기로 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는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내년에는 데이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읍면동별 시민 건의사항을 확인하며 새해 운영 방향의 기초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30일 진행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읍면동 3차 현장 방문 건의사항 추진 계획’ 결과를 확인하며 “현장의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발굴된 사업 하나 하나를 꼼꼼히 처리하는 것과 함께 시민 의견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야 한다”라며 “충주시에 아쉬워하는 점, 바라는 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해 부서별 새해 운영 방향에 반영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기준 25개 읍면동에서 접수된 △방범용 CCTV 설치 △배수로 정비 △공원 가로등 및 화장실 설치 △도시가스 공급 등 총 119건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 시는 건의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가능한 단기 추진 또는 장기적으로 긍정 검토하고,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안내해 시민의 이해를 구하는 한편, 제안 취지를 살린 대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의견들이 새해 시정운영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군 100년 성장동력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가 지난 1년간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단은 지역아동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랑의 식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역복지사업으로 관내 방과후 돌봄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내 10개 아동센터에 개소당 1백1십만원씩 5월부터 12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지원했다. 이렇게 지원된 사업비는 매월 마지막주에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봄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넉넉하게 운영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거양득 효과까지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모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큰 발전요소인 양수발전소 유치도 기쁘지만 사업단에서 이렇게 지역의 아동들까지 보듬어 주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센터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78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음성군의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총 72억5500만원이다. 군 관내 충북도 특별교부세 사업인 한천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10억원)을 포함하면 82억55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유례없는 침수피해에 따라 교부받은 호우 피해 항구복구비 47억원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삼성 용대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4.2억원) ▲맹동면 쌍정리 급경사지 보강공사(3.65억원)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 용대리 소교량 재가설 사업은 시설물 노후로 처짐 및 균열이 발생된 소교량을 재가설해 주민과 농기계 통행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맹동면 쌍정리 급경사지 보강공사는 지난 9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시 발견된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으로 본 사업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해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AI 가축전염병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부족한 재정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