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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편람'제작ㆍ배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및 학교업무 경감 도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편람'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완성한 책자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구성과 기능 ▲회의 운영 ▲묻고 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제시하여 학교 업무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립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기능이 강화되는 「사립학교법」 및 「초·중등교육법」 개정내용(2022년 3월 1일 시행),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위원 선거와 회의 운영 방법, 학생참여 권장 등 변화하는 내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교육청 누리집-학교운영위원회 자료실에 편람을 공개하여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편람은 운영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운영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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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편에서 시흥을 봅니다" 제6대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시흥시 의회사무국장 위촉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前) 시흥시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7월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민원 부서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민 권익 보호 창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민호민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박명기 호민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