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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교육재정 운용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전시민 누구든지 대전교육예산편성 방향 및 교육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제안된 교육사업 중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교육사업제안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담당부서의 1차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정된다.

 

 

대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는 제안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3억에서 10억으로 확대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던 학생참여예산제를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예산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이해 및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하며, 학부모, 재정분야 전문가, 비영리 시민단체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기획ㆍ행정ㆍ교육정책 3개분야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제안한 사업이 예산에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대전시민의 예산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진정한 교육자치의 완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2022년을 대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도약 원년으로 삼고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참여예산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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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