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기술보급사업에 22억여 원을 투입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나선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사업’, ‘강화속노랑고구마 상품성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작목 분야사업으로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 ‘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보급’ 등 8개 사업에 대해 영농기술보급에 나서고 ▲첨단농업 채소 분야사업으로 ’시설원예 스마트 영농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된다. 특히,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으로 포도 비가림, 무인방제, 운송레일, 자동관비 등 기본 시설을 일괄로 지원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설을 온전히 갖추려면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영농 기술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지난 11일 밤 10시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의 대체제로, 지난해 12월 25일 발사했다. 망원경의 목표 궤도는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라그랑주점 L2이며, 도달까지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달 이후에는 초기 우주, 별의 탄생과 더불어 외계행성에 관련된 새로운 발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최근 태양전지판, 햇빛 가림막, 부경에 이어 직경 6.5m의 주경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지구에서의 관측이 가능해졌다. 이에 국내 유일하게 외계행성·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전 세계적인 우주 관심사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에 도전했다. 이번 관측에는 세계 최초의 음성인식 망원경인 ‘별이’가 사용됐다. 70cm 구경의 별이를 통해 움직이지 않는 별 사이를 누비며 목적지를 향해 위대한 항해를 이어가는 망원경의 모습을 어렵게 담을 수 있었다. 또한 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최창민, 박재현 주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제230회 임시회가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원주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중소밴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0만원 선지급'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받는다고 발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4/4분기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지원분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먼저 지급 받는다. 신청자의 신용점수, 보증 한도, 세금 체납, 금융 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일 이내에 지급된다. 그리고 추후 확정되는 손실보상금이 5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이 지급되는 내달 중순에 차액을 받게 된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적으면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연 1%의 초저금리로 향후 5년간 나눠 상환하게 된다. 정부는 신청 접수 초기의 혼잡을 막기 위해 이달 23일까지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끝자리가 9·4이면 19일, 0·5이면 20일, 1·6이면 21일, 2·7면 22일, 3·8이면 23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공사장화재, 지난 11일 광주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인 한울본부사택 제4상록관 공사장에 대해 13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 건축 공사장의 빈번한 화재와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화재 초기대응 능력 강화, 겨울철 공사장 안전사고 등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안전관리자 배치 지도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 ▲임시소방시설 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량 위험물 등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여부 확인 ▲용접장소 인근 위험물 등 가연성 물질 보관 상태 점검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최근 광주 붕괴사고 등 대형 공사장 사고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울진은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인 만큼 사전에 대비하여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은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다. 총괄책임자 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 등 관계자분들도 화재, 붕괴 등 사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세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삼척상권의 중심가인 삼척중앙시장 일대의 상경기 살리기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올해 삼척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과 시설현대화 사업 및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색있는 관광 및 체류공간 조성, 대표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2년간 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한 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22백만 원이다. 한편, 중앙시장 2,3층에 위치한 삼척청년몰에는 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공실 3개소에 대하여 청년상인을 19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청년몰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화 사업비도 요청한 상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핵심 상권인 삼척중앙시장 일원의 전통시장 육성과 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태안지사)와 함께 2022년 1월 10일 ~ 1월 12일 3일간 동절기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선내 소화설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1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선박 주요 출입항지 4개 항포구(학암포,모항,신진,마검포)의 계류선박 40여 척에 대해 “어선 설비기준”과 “총톤수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에 맞추어 무작위 선별점검을 시행, 소화기 및 무인 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비치상태 등 화재 취약개소 전반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소화장치 미비 2척, 소화기 가스상태 불량 3척, 소화기 비치 수량 미비 3척을 확인하였으며, 선주 등 해당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단속보다는 시정권고 및 계도를 통한 선박화재 예방 문화확산에 노력을 하였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평소 어민들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소화설비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선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홍보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13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은 농업 인프라 확충과 미래농업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농업 기계화 기반 마련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진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관하여 설명했다.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공급·소비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진주시의 먹거리 전략 사업을 총괄적으로 실행하는 조직으로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집하한 뒤 선별·포장해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공급하고, 품목별 연중 안정적인 생산·출하를 위해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산읍 두산리 일대에 건립되는 센터는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926.8㎡, 건축 연면적 3000㎡의 규모로 먹거리통합지원시설 1동과 농산물가공종합시설 1동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담조직인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해 국·도비 예산확보, 국토교통부 공익 사업인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은 12일과 13일 2일 간 대전중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 등을 연이어 방문, 피해자보호와 중요범인 검거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을 하고, 교통안전계 등 노고 부서를 찾아 격려하였다. 또한, 올해 창설 예정인 대전 제3기동대를 방문하여 창설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관들의 정신건강 치유 및 상담 전문센터인 마음동행 센터(충남대병원內)를 방문하여 현장경찰들의 트라우마치유를 위한 상담·진료연계 등 외상후스트레스 예방·치료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 이 날 윤소식 청장은 “시민 안전의 위험성 여부를 선제적으로 점검 하고 능동적으로 관련 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해야한다” 며, “직무수행 후에 받는 트라우마 치유 등 현장경찰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대전경찰이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현장경찰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마음건강 증진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함께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양자정보과학 점결함 분야 이온주입기술 활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결함(point defect)은 물질 내부에 존재하는 작은 결함이다. 일부 물질에서 점결함을 통해 극저온 외에 상온에서도 우수한 양자적 특성을 가지는 것이 밝혀져, 최근 양자컴퓨터 후보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점결함 분야의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자컴퓨터 후보 물질연구에 활용될 이온빔 기술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워크숍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연구원 이재상 가속기이용연구부장과 여순목 박사, 석재권 박사가 양성자과학연구단 소개, 점결함 장치 소개, 초저선량 이온주입기술 개요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김동규 교수, 손영익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오상원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김제형 교수, 고려대학교 이동헌 교수, 서울대학교 김도헌 교수가 점결함과 관련한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 장치를 견학하고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추진할 가속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가 소외계층 기부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희망의 청도전’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청도군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미술협회 예술인들 31명이 참여한 이번 희망의 청도전은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미술작품을 전시·판매하여,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으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60점, 공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뜻깊은 전시회가 많은 군민들에게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공감·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시공 및 감리업체 선정 완료와 함께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현재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2022년 2월 착공, 2023년 7월 준공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반룡공원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5,270.63㎡ 규모로 건립된다. 국·도비 78억을 포함한 총 공사비 240억원이 투입된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을 설치한다. 그리고, 2~3층은 영․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시립공공도서관의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이 건립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