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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척시, 올해 삼척중앙시장 활성화에 힘쓴다!

올해 삼척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시설현대화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삼척상권의 중심가인 삼척중앙시장 일대의 상경기 살리기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올해 삼척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과 시설현대화 사업 및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색있는 관광 및 체류공간 조성, 대표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2년간 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삼척시는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한 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22백만 원이다.

 

 

한편, 중앙시장 2,3층에 위치한 삼척청년몰에는 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공실 3개소에 대하여 청년상인을 19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청년몰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성화 사업비도 요청한 상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핵심 상권인 삼척중앙시장 일원의 전통시장 육성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시장경제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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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