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놓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원도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민․관 상호협력으로 지역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왕의 길을 테마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성과의 열매를 맛본 강화군은 올해도 도시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군은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어울림센터, 달빛공원, 노후주택개선, 마을카페, 스마트보안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신문·새시장(2022년 12월 입주)과 온수지구(2023년 12월 입주)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지역 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수리 더불어마을사업’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마을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문화의 거리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수십 년간 방치된 동광직물은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리모델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15일 19시경 감문면 남곡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를 처음 발견한 집주인 정00(60대/남)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 화재현장에 처음 도착한 대광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주택 화목보일러실 옆 나무 등 적재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으로 번지고 있었으며, 집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는 등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주택전체로 연소확대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이번 주택 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022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차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 자체사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서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될 경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본 사업의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이 가능하나 단, 일부 제외 업종(금융부동산, 유흥접객, 노래연습장, 사회통념상 유흥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업종, 레저사업 등)은 제외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60여명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2년 행정안전부 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2018년부터 청년창업LAB구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이 공모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동안 240여명 청년이 참여하여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61명의 청년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2가지 유형의 4개의 사업에서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통한 경력형성, 직무교육, 창업컨설팅, 창업사업 간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혁신형은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재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을 목적으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는 지역정착지원금(월10만원)을 지급한다. 구미시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사회조성을 위해 올해 제2차 전라북도 자원순환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자원순환시행계획은'자원순환기본법'제12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1차 계획(2018 ~ 2022년)에 이은 향후 5년간(2023 ~ 2027년)의 제2차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제2차 계획은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역 자원순환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함께 담아낼 방침이다. 제1차 계획의 분석 및 성과 평가, 도내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 대내외 여건 등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순환정책의 비전과 핵심전략을 마련한다. 특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응 방향과 세부 이행 과제를 도출하고, 과제 이행을 위한 시‧군별 집행계획의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부터 적용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 대비해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계획도 마련한다. 전북도는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계획을 만들어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계획수립에는 약 1년 정도가 소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전주시 조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생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유량을 확보하는 등 생태와 문명이 공존하는 하천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조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유량 확보, 수질개선, 생물서식지 조성 등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정책이다. 9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해까지 새만금 유역 내 14개소 생태하천 L=53.5km를 정비했다. 그 중 2개소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익산시 익산천의 경우 수질이 6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되고 식물 9종, 동물 3종이 증가했다. 부안군 신운천은 수질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됐다. 식물 130종, 동물 46종이 증가하는 등 수질 및 생태계도 크게 개선됐다. 전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주시 조경천은 수질개선과 야생 동·식물이 머물 수 있는 서식지를 제공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보존과 이용이 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국방부의 발표에 따라 강화군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이 규제가 완화된다. 강화읍 대산리, 양사면 인화리, 송해면 숭뢰리, 교동면 난정리 등 4개 구역 229만㎡가 통제보호구역에서 건축행위가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으로, 그 외 22개 구역 1,586만㎡는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된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이 없거나 작전상 장애가 되지 않는 곳으로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행위는 군부대 협의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할 수 있다. 군은 규제완화로 민통선 주민의 재산권 사용이 제한되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각종 개발행위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과 신속한 사업행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개발 투자여건 개선 등에 따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안보 및 군사작전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역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 2018년에 170만㎡, 2020년에는 27만㎡에 대해 규제를 완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울주군 중소기업관(단체관)을 마련해 (재)울산경제진흥원과 현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울주군이 모집하는 아시아 태평양 조선해양산업박람회 APM(Asia Pacific Maritime)는 아시아 최대의 조선 해양 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격년마다 개최되며, 2018년도 기준 전 세계 1,500여 업체 및 15,000여명이 참여했다. 울주군은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단체관 부스 제공으로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022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도서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3ㆍ4학년을 중심으로 1월 4일에서 1월 14일 중 도서관별로 1주일간 “테마‘가 있는 독서심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우정” ▲인동도서관은 “문해력을 키우는 도서관의 비밀” ▲상모정수도서관은 “전래동화로 떠나는 방구석 세계여행” ▲양포도서관은 “스마트폰 없이 신나게 놀자” 주제로 독서전문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운영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 모두 정규 학교교육 과정을 벗어난 참신한 수업진행에 만족감이 상당히 높고 결석율도 거의 없다”고 도서관측에서는 밝혔다. 또한, 겨울도서관학교는 방학기간동안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수업, 과학실험, 나의 금융교실, 체험강좌, 체스게임, 싱잉볼 명상수업, 방학숙제완성 등 학교 수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을 위해 심신을 이완하는 이색적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독서교실과 도서관학교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겨울방학동안 매년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이 수일내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영양군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시), 4회차(생육기) 방제 약제를 선정하였으며, 3월 중으로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된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인 상황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에 선정되어 배부되는 방제 약제로 철저히 방제하고 겨울철 전지, 전정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등을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관내 식물방역법상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에 차질 없이 방제 약제를 지원해 줄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12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 등 추운 날씨로 인하여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동안 전기장판과 히터 등 전기 난방 용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시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은 접거나 과하게 압박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하기 ▲외출 시 전원코드 뽑기 ▲난방기구 사용시 주위에 빨래 말리지 않기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규격제품 사용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2일 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 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