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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조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자연과 문명이 숨 쉬는 전주시 조경천 복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전주시 조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생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유량을 확보하는 등 생태와 문명이 공존하는 하천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조경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유량 확보, 수질개선, 생물서식지 조성 등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정책이다. 9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5년 동안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해까지 새만금 유역 내 14개소 생태하천 L=53.5km를 정비했다. 그 중 2개소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익산시 익산천의 경우 수질이 6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되고 식물 9종, 동물 3종이 증가했다.

 

 

부안군 신운천은 수질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됐다. 식물 130종, 동물 46종이 증가하는 등 수질 및 생태계도 크게 개선됐다.

 

 

전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주시 조경천은 수질개선과 야생 동·식물이 머물 수 있는 서식지를 제공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보존과 이용이 슬기롭게 조화를 이루는 생태 문명을 선도하는 하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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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