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물류관련 전문가, 시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보좌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새만금 신항 물류경쟁력 확보 연구 및 타당성조사’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년 2선석 준공과 개항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신항만은 해수부에서 발표한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신남방, 대중국 교역의 중심항만으로 구축하고 잡화 6선석, 컨테이너·자동차·크루즈 각각 1개 선석 등 9개 선석으로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인근의 군산항 등과 부두기능이 유사하고 차별점이 없어 항만경쟁력과 직결된 물동량 확보를 위해서는 새만금 신항의 차별화된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신항 개항전 인근 항만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개발전략 수립을 위해 본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국내·외 수출입 항만의 물동량 기종점 분석과 물류 통계 분석, 해운 물류기업 현황과 전방위적 환경 분석 등을 통해 새만금 신항의 부가가치 창출과 물류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새만금 신항의 25년 개항에 맞춰 새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9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광고동아리 ‘ON광’ ▲기후변화동아리 ‘ECO119’ ▲마을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미디어동아리 ‘포커싱’ ▲축제기획단 ▲자율동아리 ‘다홍’ ▲마을동아리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각 동아리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본 후 희망하는 한 곳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동아리 연합활동, 단체 물품, 봉사활동 연계 시 봉사시간 확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는 최근 문화재 발굴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잠실진주아파트 사업지연 우려에 대해 총력을 다해 행정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지 내에 발굴조사가 완료된 곳이나 조사제외(문화재 미출토)구역에 대해 공사를 진행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분양에 대해서는 문화재 발굴과 상관없이 분양심의 등의 진행을 통해 계획했던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조합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잠실진주아파트는 유적분포가능지역으로 작년 12월 참관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시대 유구가 확인되어 조합에서 곧바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구역(112,558㎡) 내 18,700㎡ 에 대해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던 중에 삼국시대 수혈(구덩이), 구상유구(주거지 도랑), 주혈(기둥구멍), 개배류(식기뚜껑) 등이 발견되었으나 현재까지 문화재 ‘보존’ 이상의 가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는 작년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건축심의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후 행정총력을 다해 사업시행변경인가와 착공을 위한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2021년 해를 넘기지 않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살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다. 또한 수하연에 매달아 덩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이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 시설해 공기 중에 자연 노출시킴으로써 따개비 등 이물질이 부착하지 않아 깨끗한 상태로 양식할 수 있고, 환경 적응력이 강해져 일반 굴보다 유통 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개체굴은 일반굴보다 3배 정도 크고, 가격은 10배가량 높고 1년 내내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다. 국내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어 최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개체굴 공동생산 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노바백스 백신을 도입하여, 18세이상 미접종자 및 중증화율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였다. 노바백스 백신은 다양한 백신제조(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에 사용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되었다. 기존 코로나19 예방백신(mRNA)과 비슷한 수준의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 효과를 가져다주는 반면, 접종 후 이상사례는 대부분 경증~중증 정도로 1~3일 이내 사라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래 2차 접종은 1차와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의학적 사유(접종금기, 접종연기 등)로 1차접종과 다른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예진)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여 그동안 mRNA 백신 부작용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해 불안한 미완료자들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당일접종 지정기관인 남원의료원은 다음 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은 2월 21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3월 7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거동불능·불편으로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에 한하여 보건소에서 방문접종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022년 남원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이었던 관(官)이 주도하고 민(民)이 따라가는 형식이 아니라 민간부분의 참여를 유도해 큰 물꼬를 틀고 행정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남원시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위해 단계별로 정책을 마련했다. 1단계는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그리고 그 청사진은 ‘2022년 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에서 보여진다. 2월 25일, 14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남원시에서 쌓은 관광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끊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남원시 관광과(063-620-6175)로 24일까지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광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구하는 ‘시민 모니터링단’도 구성된다. 20명으로 구성예정인 시민 모니터링단은 남원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축제, 공연, 관광홍보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구하기 위해 구성되며 수시로 의견 제출이 가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책읽또록’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읽또록’은 사천시 캐릭터 ‘또록이’에 착안해 책을 자발적으로 읽도록 해주는 독서동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신규 시책으로 오는 22일부터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8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는 자아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아찾기, 자존감, 디지털 리터러시, 진로 등을 주제로 학교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도서를 선정해 자유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수업으로 전환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독서동아리를 시작하여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이 동아리 참여를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2030년까지 지역 내 모든 수도 계량기를 스마트계량기로 교체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관내 전체 계량기는 4만5,901전이며, 현재 15,780전을 스마트계량기로 교체 완료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계량기 7,000전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후 2030년까지 매년 3,000전을 교체, 춘천 내 전체 계량기를 스마트 계량기로 바꿀 계획이다.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누수를 인지할 수 있고 유수율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시 누수관리담당은 “스마트 계량기의 경우 기존 직접검침을 원격검침으로 변경되면 가정방문 없이도 실시간으로 검침량이 확인되고 데이터 정보를 통해 내부누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문화원 제9대 백운흠 원장 취임식이 지난 2월 18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지역의 각 기관장과 단체장, 동래문화원 임원‧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문화원 기 전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이뤄졌다. 신임 백운흠 원장은 동래문화원 부원장, 명장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래경찰서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 늘 앞장서 왔다. 백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래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찬란한 동래의 전통문화를 이어 나가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 원장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4년간 동래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콘텐츠 활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자부심과 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에 대해서는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최근 4년간 진주 내 예술 활동이 2건 이상 증빙 가능한 진주시 소재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최종 선정은 수행단체의 역량, 참여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 이해도,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충남 부여, 5위 경북 안동시, 6위 경남 창원시, 7위 경북 성주군, 8위 전남 강진군, 9위 대구 북구, 10위는 경기도 성남시이다.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수는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그 하위요소인 문화정책 및 자원 부문은 비수도권이 높고, 문화활동 부문은 수도권이 높았다. 또한 도시·도농복합·농촌의 지역문화종합지수도 대등한 수준을 보였는데 문화활동 부문에서의 도시지역 우위가 지속되어 문체부에서는 비수도권 및 농촌지역의 문화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해에 경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10개 도축장의 출하소와 사육농장에서 이상증세를 신고한 소를 대상으로, 광우병으로 불리는 ‘소해면상뇌증’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환절기 질병이 많은 2월 말부터 4월까지를 소해면상뇌증 검사강화 기간으로 정해 도축장에 출하한 소 중 30개월령 이상 200마리를 무작위로 검사할 계획이다. 사육농가와 관련 단체에도 지속해서 홍보해 신경증상이나 기립불능 등 유사증상을 보이는 소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사육농장에서 기립불능으로 신고한 소 2마리와 도내 도축장의 1천166마리를 검사해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소해면상뇌증은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이다. 감염 소의 육골분 등을 함유한 사료 섭취 시 발생한다. 평균 3∼5년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증세를 보인 후 100% 폐사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소해면상뇌증 위험등급을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등급별로 1등급 위험무시국, 2등급 위험통제국, 3등급 미결정위험국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