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콘텐츠 제작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내 교육공간에서 운영되며, 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 실습, 이론 교육, 수익화 전략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수강생은 콘텐츠 창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향후 창업 및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이모티콘 심화반 수료생에게는 개인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굿즈 제작 지원과 더불어, 전시 및 박람회 참가 기회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JCON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산물에 대한 농약 오남용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집중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영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유통현장에서 판매되는 상추, 깻잎, 열무, 근대 등 여름철에 부적합 판정 빈도가 높은 채소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345종의 잔류농약 성분에 대해 정밀 분석이 진행된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총 520건의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아욱, 근대, 깻순, 무, 취나물 등 5건에서 터부포스, 이미시아포스, 피플루뷰마이드 등 살충제 성분이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영도매시장 경매 전 이뤄지는 야간 신속검사를 200건에서 300건으로 150%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항목도 중점관리 농약 6종을 추가해 총 345종으로 늘렸다. 연구원은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해당 사실을 전국 시도 및 생산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문제 농산물에 대해 신속한 압류·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nb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제조업 현장의 품질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기업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각 사업장에서 이뤄낸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활동을 발표하고, 개선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공장·사업장 단위의 자주적 품질개선활동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개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최훈조 매니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 3명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품질혁신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대상 수상은 17개의 분임조 중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의 ‘엑시언트’가 차지했다. 이들은 ‘친환경차버스 의장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를 통해 의장공정 위험도 저감, 재해예방
[아시아통신] <새만금 컵 요트 국제 대회 장면> '제10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에서 Open, J24, J70, Fareast28과 딩기 WingFoil Open부, 장년부, 여자부 등 총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치러졌으며, 아시아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서 요트 30여 척과 Wing Foil 60여 팀, 총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해상 레이스를 펼쳤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향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높은 WingFoil 종목을 처음으로 신설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3개 부문에 60여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대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은 탁 트인 해안선과 안정적인 기상 조건,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요트 경기 장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경기 수역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 상하농원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농촌 체험 마을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심을 벗어나 힐링과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고창 상하농원 소개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65 주요 시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작물 수확, 전통 음식 만들기 등) 숙박 시설 (펜션, 민박 등) 체험용 텃밭 및 동물 먹이주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 및 자연 산책로 - 어린이와 함께하는 추천 체험 프로그램 농작물 수확 체험: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전통 음식 만들기: 떡, 김치, 장아찌 등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농장 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 산책로 탐방: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숙박 정보 상하농원 내에는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펜션과 민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예약 시 체험 프로그램과
[아시아통신] <정읍시 의회 관광 콘텐츠 발굴 연구회 의원들> 정읍시가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회를 결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정읍의 문화유산, 자연경관,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정읍시는 이번 연구회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향후 연구회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김치 특화지구 안내도> 전라북도 고창군은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를 중심으로 김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협력하여 스마트 농업, 저장 기술 고도화, 절임배추 및 양념 생산시설 구축 등을 통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특히, 고창군은 대산면, 공음면, 부안면을 중심으로 김치 원료 공급단지, 양념·발효식품 가공단지, 김치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김치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공·유통 체계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대상과의 협력을 통해 김치 생산 전 과정에 대한 기술 이전과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창산 최고급 배추 원물 및 절임배추 유통망을 구축하여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고창군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김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북특별법을 활용한 농생명산업지구로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공공배달 앱 위메프오 광고> 정읍시청과 위메프(WemakePrice)는 각각 정읍시의 공식 웹사이트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정읍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도시로, 다양한 공공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정읍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서는 정읍시의 최신 뉴스, 공지사항, 민원 서비스, 관광 정보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검색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정읍시청과 위메프는 서로 다른 기관이지만, 정읍시의 공공 서비스와 위메프의 쇼핑 서비스를 각각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오는 16일부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량 증가와 대기 중 확산 속도 가속화로 유증기 화재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셀프주유소 47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인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셀프주유소 시설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주유소 내 흡연 금지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주유소 관계인께서는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유소를 이용하는 도민들께서도 흡연 금지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의원이 제4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종복 의원은 전북 도정과 관련하여 김관영 도지사에게 ①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관련된 부실한 성과를 지적하며,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인센티브 마련 등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종복 의원은 “현재 전북은 공공기관유치지원단을 중심으로 총 55개 중점유치 기관에 대한 유치활동을 2년 넘게 전개하고 있으나, 전북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곳은 한두 개 기관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관의 이전 성격에 따른 유치 활동 다양화,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개선 등 대대적인 쇄신을 통한 분위기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② 반복적인 고위공무원의 비위행위와 이에 따른 행정 공백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정종복 의원은 “민선8기 이후 총 3건의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비위행위가 있었고, 정원 자체가 적은 고위공무원 특성상 이들의 이탈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11일 제419회 정례회 도정질의에서 노인복지, 지역경제, 문화정책, 군산 중학교 축구부 해체 등 전북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짚고, 형식적인 구호를 넘어선 실질적인 행정 실천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정희 의원은 먼저 도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복지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현장에서 돌봄을 책임지는 요양시설과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원은 부재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요양보호사들이 버티고 있는데도 도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복지를 민간에만 의존한 채 행정이 손을 놓고 있는 구조는 더 이상 지속되어선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요양시설은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마주할 미래의 문제”라며, 도지사에게 현장 방문 여부와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인식 및 대책을 직접 물었다. 그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전북도가 중앙정부에만 기대지 말고 지역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년간 비대면 돌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수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이 실질적 효과 없이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통해 전북자치도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의 실효성 부족과 행정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 3월 도지사 지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세부 계획이 수립되고, 같은 해 7월 기기 보급이 시작되는 등 매우 빠르게 추진됐다”며, “충분한 정책적 검토와 효과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평가 자료에 따르면, 기억력과 우울감 개선 폭은 평균 1점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결과가 도출됐음에도, 2024년에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을 지속했다. 이에 임 의원은 “총 5억 1천 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정책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성과 분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