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말산업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2026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대상자 신청을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북의 말산업 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하고, 도민 누구나 말과 함께하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4개 핵심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학생승마체험 지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운영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지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말 사육농가, 승마장 운영자 및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추어 시・군 축산부서에 8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시・군과 도에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되며, 심사평가단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 수준 향상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농촌지역의 대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적극 육성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산업육성 종합계획(1차:’13~’20, 2차:‘21~’25년)을 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하도장체)는 준비된 다양한 하반기 장애인체육 사업에 대한 목표 달성을향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수선수지원금”단계적 상향 조정 우선 장애인체육의 우수선수 지원금을 중‧장기적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우수선수 지원금은 우수선수들이 생계 및 고용불안정으로 인해 타 시‧도 실업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등급별로 차등하여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전북자치도와 도장체는 우수선수의 타‧시도 유출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실업팀을 창단하는 방안 대신 단계적으로 우수선수 지원금을 연간 10억원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우수한 장애인 체육인이 전북을 찾고 중도 이탈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학생체육대회(11.18.~19./2일간)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4개 종목 450명 정도의 규모로 열리게 될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25년도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n
[아시아통신] <청년일자리 사업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고창군의 다양한 청년정책 및 청년 일자리·취업 관련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하고 있다. 첫 번째와 이미지는 청년들이 모여 회의하거나 네트워킹하는 모습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거나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고창군청 건물이나 관련 공공기관 외관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의 정책적 기반이 되는 행정 기관관련사업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고창군 공식 청년 포털 혹은 정책 안내 페이지 스크린샷으로, 청년에게 제공되는 복지 및 일자리 정보가 담긴 온라인 채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창군의 청년 일자리·취업 지원 사업 개요 2024 전북형 청년 취업 지원 사업 고창군은 청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1인당 월 70만 원, 최대 1년간 급여 일부를 지원합니다. 청년 취업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제공해 장기 근속을 유도합니다. 고창군 청년 포털 안내 내용(2025 기준) 청년 취업 지원사업: 청년 채용 기업에 월 70만 원 지원, 장기근속 청년에게 최대 300만 원 지급
[아시아통신] <정읍시 골목형 상권의 모습> 정읍시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본격 추진 관련의 기사입니다.. 사진에는 전형적인 골목형 상점가 거리 풍경—작은 가게들이 늘어선 골목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소상공인 점포들이 모여 있는 활기 있는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정읍시에서는 골목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재정하고 있으며.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사용도 권자하고 있다. 지난 4월 추진계획을 마련한 뒤 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정읍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를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기존 기준을 크게 완화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만(기존 30개 이상) 밀집해 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면적 산정 시 도로와 공공시설을 제외해 더 많은 상권이 지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소비자는 상품권 사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상가 매출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조
[아시아통신] <옛 우체국 자리의 모습>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부지를 ‘시민광장’으로 조성하는사업을 시작하였다. 정읍시 ‘시민광장’ 조성 계획 요약 철거 완료 옛 정읍우체국 건물은 1970년 준공 이래 반세기 동안 지역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장소였으나, 2022년 연지동 신청사로 이전한 뒤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져 철거가 결정되었습니다 개방형 도시광장 조성 철거 부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고, 일상적 만남, 문화활동, 축제 등이 이루어지는 열린 도시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 도심 활성화 기대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심 거점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 일정 2025년 하반기에는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하고, 뉴시스에서는 내년 상반기(2026년 상반기)를 준공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사업비 확보 국비 약 7억 원을 포함해 총 약 1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정읍시는 옛 우체국 부지를 철거한 뒤 문화적·사회적 기능을 갖춘 시민광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사진 속 모습은 아직 공간이 깔끔한 터로 남아 있지만,
[아시아통신] <부안군 격포항 개발 조감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 최신 현장 점검 내용 진행 현황 요약 진입도로 기공식 개최 부안군과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은 2024년 12월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도로는 사업 추진의 상징적 첫걸음이자 필수 기반 시설입니다. 계획 승인 및 인허가 완료 2024년 8월까지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결정·고시가 완료되어,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사업 규모 및 구성 내용 총 사업비는 약 1,221억 원에 달하며, 완공 목표는 2026년입니다. 사업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 112실 규모의 호텔, 그리고 지역 상생을 위한 상생센터 등이 포함됩니다. 행정 절차 이행 경과 2024년 6월에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통해 조건부·수정 의결을 받은 후, 후속 행정절차(기반시설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는 8월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기공식 개최 2024년 12월 30일 – 진입도로 기공식 인허가 상태 지구단위계획 고시 완료, 골프장 인
[아시아통신]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도민들의 길터주기로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며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8월 7일 오후 3시 46분경 김제시 금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금산사IC-김제IC 구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길터주기로 출동로가 확보돼, 소방차가 지체 없이 도착해 초기 진압과 환자 이송을 신속히 마쳤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추돌하면서 화물차량 전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전면이 전소됐으나 다른 차량으로 번지지 않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다만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 3명(중상 1명, 경상 2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현장까지의 거리는 약 4.5km였다. 사고 여파로 정체가 이어지던 도로였지만 차량 운전자들이 양쪽 차로를 비켜주며 출동로를 열어준 덕분에 소방차는 멈춤 없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화재가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출동 당시 소방차량을 운전한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조용상 소방장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청렴톡톡데이’를 통해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본청과 직속기관 등 80여 개 부서를 순회 방문한다. ‘청렴톡톡데이’는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고, 간단한 인사와 메시지를 나누는 현장 소통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부서별 청렴 인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려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는 ‘청렴톡톡데이’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직원 참여형 ‘청렴퀴즈데이’ 운영 ▲부패 취약사례와 실천 지침을 담은 ‘청렴카드뉴스’ 제작·홍보 ▲청렴실천포스터 제작·배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단지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도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의 필수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층 강당에서 ‘2025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 활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 활동 지원에 종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학습활동, 일상생활지원, 보행 및 이동 지원, 차량 승하차 지도·식사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안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 이해 및 장애 영역별 학생 지원 방법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원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김윤미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의 교내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지원 인력 중 하나”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시애틀 한국교육원 주관 어린이 여름캠프 및 한국어교원 직무연수가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벨뷰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와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전북교육청은 시애틀 한국교육원의 요청으로 전통문화 강사와 한국어교육을 위한 초·중등교사를 지원했다. 캠프에는 시애틀 지역 초등학생과 한글학교 교원들이 참여해 한국어 수업과 함께 태권도, 북청사자놀이, 한지공예·매듭 만들기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어 발음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원들 역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져 현지 한글학교 등록 희망자 증가와 공립학교 한국어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 글로벌 브릿지 캠프 참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
[아시아통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4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김기수 前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 제일기획 임원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력있고 유능한 전문가 채용을 위해 두 차례 공고를 진행하여 선임한 김기수 원장(58세)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 등에서 중동·아프리카 총괄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해외시장개척 및 기업운영 총괄의 실무역량을 쌓았다. 이후 외교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3년간 재직하며 양국 정상외교와 고위급 외교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진흥원은 김기수 원장의 민·관 융합형 국제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민간국제교류 및 국제개발협력 확대, 지역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국제교류협력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수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8월 18일 임용장 수여 후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해 명실공히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우뚝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년 제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을 중심에 두고, AI와 메타버스 융합을 통한 창의적 도시 설계와 구현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올림픽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한 ‘AI 기반 스마트 올림픽’ 비전에 맞춰, 학생들이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자신들이 꿈꾸는 올림픽을 가상공간에 직접 설계·구현하는 실천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 150명(약 45개 팀 내외)이며, 초등부는 1일 과정, 중·고등부는 1박 2일의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클로바, Suno AI, Meshy 등 인공지능 도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