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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2026년 봄철 산불대비! 선제‧총력 대응체계 가동

봄철 산불 선제 대응!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단계 강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봄철 산불 위험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일간 2026년 봄철 산불 예방‧대응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은 연평균 40건 이상 발생했으며, 이 중 약 70%가 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불법 소각, 작업장 실화 등 산림 외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단계에 걸친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1. 예방 중심 산불 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산불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기상특보(건조, 강풍) 및 청명 한식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기간에 집중 예방순찰과 현장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역대 산불 발생지역과 산림 인접마을,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관서장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불법 소각 등 위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예방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산불 조기 탐지와 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체계를 운영해 지휘와 상황 판단 지원 활동으로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인다.

 

2. 대비 태세 구축으로 대형산불 사전 차단

건조‧강풍 특보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경우에는 소방지휘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예비살수 등 비상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진압용 차량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산림 인접마을에서는 의용소방대와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숙달훈련을 실시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율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도내 116개소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2026년에 30개소 추가 설치해 산림 인접지역의 대응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3. 대응 역량 강화, 인명 보호 최우선

산불 발생 시에는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초기 단계부터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한다. 또한,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산불진화대 운영, 예방순찰, 단계별 주민대피 유도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전북소방은 예방부터 대응까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도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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