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정읍 **입암면(신기마을 일대)**에 국가 차원의 우주방사선 테스트베드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 우주 산업 기반 및 방사선 시험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한 대형 연구시설 설치 사업으로, 최근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 1. 사업 개요
사업명
- 우주 방사선 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구축 사업— 우주 환경의 방사선 조건을 지상에서 모사하고, 우주용 신소재·부품의 내방사선 성능을 시험·평가하는 국가 시험장(Testbed) 구축 사업입니다.
사업 목적
우주방사선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여→ 우주용 반도체, 전자부품, 신소재 등에 대한 방사선 영향 평가를 국내에서도 수행 가능하게 함.
현재 국내 기업·연구기관은 해외 시험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시험기회 부족·비용 과다·시간 지연 등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인프라 구축 사업입니다.
-필요성
우주 환경에서는 태양 및 우주선에서 나오는 고에너지 입자 방사선이 위성·탐사선 전자부품에 영향을 줍니다.
국제적으로 인증된 방사선 시험 시설이 국내에는 부족하여, 대부분 해외로 나가 시험을 받아야 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용 증가 및 기술 독립성 제한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 2. 위치 및 규모
위치
-전북 정읍시 입암면 신기마을 일대(입암면·정읍 첨단산단 예정부지)**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ARTI) 인프라와 연계한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부지 규모
약 9,460㎡ (약 2,900평) 규모의 부지에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3. 예산 및 추진 단계
총사업비
- 약 2,5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이 금액은 시설 구축 비용 전체를 포함하는 예산 추정이며, 현재는 타당성 용역 등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단계입니다.
예산 확보
2026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약 5억 원이 국회 예산 심의를 통해 확보됐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타당성 조사 → 기본계획 →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업 일정 전망
2026년 상반기 용역 완료 및 사업 확정 시 →
2028년경 착공, 이후 2~3년 내 구축 완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4. 시설 기능 및 기대 효과
주요 기능
✔ 우주 방사선 환경을 지상에서 재현하는 시설✔ 신소재 및 반도체, 우주용 부품의 내방사선 성능 평가✔ 국제 기준에 맞춘 평가 데이터 생산 및 인증 지원✔ 기업·연구소의 R&D 지원 및 실증 테스트 인프라 역할
( “사이클로트론”은 고에너지 입자를 생성하는 장치로, 우주 방사선과 유사한 조건을 지상에서 만들어 주는 핵심 장비입니다.)
-기대 효과
해외 시험 의존도 감소 및 국내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한국형 핵심 우주 부품·소재 기술력 증대 장기적으로 우주·항공·방위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인프라 제공
-5. 의미
이 사업은 단순한 실험시설 구축을 넘어, 대한민국이 우주 개발 및 우주산업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국가 인프라로 평가됩니다. 특히 초고신뢰성 부품을 요구하는 우주환경 시험은 우주산업 전반의 필수 요소로, 국내에서도 자체적으로 평가·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는 점이 큰 의미입니다.
1️⃣ 기반 인프라 효과
우주방사선 테스트베드 완공 → 국내 유일 또는 국제 수준의 고신뢰성 시험 인프라 확보
기업 입장에서는 고가의 해외 시험 의존도를 줄이고 R&D 효율을 높일 수 있음
따라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 LIG넥스원 등
반도체, 항공·방위, 우주·신소재 분야
내방사선 시험·우주용 부품 개발 필요 기업→ 정읍시 입암면 인근 R&D 센터·공장 설립 매력도가 상승
2️⃣ 실제 기업 유치 가능성 조건
조건
영향
인력 확보 용이성
지역 내 연구·대학·전문인력 공급 여부 중요
교통·물류 접근성
전주, 광주, 군산 등 산업단지와 연결성 필요
세제·지원 정책
지방세 감면, 국책 연구비 연계, 산업단지 지정 등
공동 연구·기술 협력
테스트베드 운영 기관(원자력연, 대학)과의 협력 가능성
국내외 인증 및 표준
국제 인증 가능 시설 여부 → 글로벌 기업 유치 결정적 요인
✅ 요약: 테스트베드 자체만으로 대기업이 바로 공장을 세우지는 않습니다. 시험 인프라 + 인력 + 지원 정책 + 산업단지 연계가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3️⃣ 전략적 접근
국가·지방 정부 유치 정책
산업단지 지정, 세제 혜택, R&D 지원금
대학·연구소 연계
KAIST, 전북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공동 R&D → 기업과 기술 협력
산업 연계 유치
반도체, 전자부품,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을 단계적으로 유치
국제 협력 기반 마련
해외 기업도 시설 활용 가능하게 하면 글로벌 기업도 관심
현실적 기대
단계 1: 국내 방사선 시험용 R&D 센터 설립 → 중소·중견기업 우선
단계 2: 성공적 운영 사례 → 대기업 실험실, 일부 공장 유치 가능
단계 3: 산업단지·연구 클러스터 완성 → 삼성, SK, 한화 등 글로벌 수준 기업 유치 가능성 높아짐
즉, 시험시설 단독으로 대기업을 바로 유치하는 건 어렵지만, 전략적 정책·산업단지 연계가 있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읍시 우주방사선 테스트베드 기반 대기업 유치 로드맵
단계 0: 준비 단계 (2026~2028년)
항목
세부 내용
목표
테스트베드 완공 전 기초 기반 마련
주요 활동
- 산업단지 부지 확보 및 개발 계획 수립-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R&D 협력 체계 구축- 세제·지원 정책 설계 (지방세 감면, R&D 보조금, 규제 완화)
기대 효과
- 기업 유치 준비 완료- 지역 연구인력 확보- 대기업과 초기 접촉 가능
단계 1: 시험 인프라 활용 단계 (2028~2030년)
항목
세부 내용
목표
국내 중견·중소기업 유치 및 테스트베드 활용
주요 활동
- 국내 우주·반도체·항공·방위 기업 대상 R&D 지원 제공- 테스트베드 활용 교육·워크숍 개최- 초기 기업 사례 확보 및 홍보
지원 정책
- 연구개발비 지원, 공동 연구 참여 기회 제공- 지역 내 숙박·교통·인프라 지원
기대 효과
- 국내 기업 우주용 부품 시험 및 개발 가능- 성공 사례 확보로 대기업 관심 유도- 지역 산업 생태계 형성 시작
단계 2: 대기업 유치 단계 (2030~2033년)
항목
세부 내용
목표
삼성, SK, 한화 등 국내 대기업 R&D 센터 및 일부 생산 유치
주요 활동
- 테스트베드 기반 공동연구 계약 추진- 산업단지 내 첨단 R&D 센터 및 소규모 생산시설 유치- 국제 인증 지원 (IEC, ISO 등)
지원 정책
- 세제 혜택 확대 (법인세 감면, 토지 임대료 지원)- 인력 채용 지원 및 숙련 기술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부 차원 기술 협력 및 연구비 연계
기대 효과
- 국내 대기업 연구시설 입주 →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중견기업 및 협력업체 유치- 테스트베드 활용 데이터 확보 및 국제 경쟁력 확보
단계 3: 글로벌 확장 단계 (2033~2035년)
항목
세부 내용
목표
해외 우주·항공 기업까지 정읍시 유치
주요 활동
-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기업 R&D 센터 유치- 해외 학회·컨퍼런스 정읍 개최
기대 효과
- 정읍시 → 국제 우주·항공 기술 클러스터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기술 협력 강화- 지역 경제·고용 창출 극대화
- 핵심 성공 요인
테스트베드 완공 및 국제 인증 확보
인력 풀 구축 (대학·연구기관 연계, 전문인력 양성)
산업단지와 인프라 확보 (교통·물류·숙박)
정부·지방 정책 연계 (세제, R&D 지원, 규제 완화)
성공 사례 홍보 → 초기 기업 유치, 이후 대기업 관심 유도
- 요약하면:
2028년까지 테스트베드 기반 국내 기업 활용 사례 확보
2030년~2033년 단계에서 대기업 R&D 센터 및 소규모 생산시설 유치 가능
2035년 이후 글로벌 기업까지 확대, 정읍시 →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