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도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책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70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원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억 원이 배정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및 벤처기업 등이 포함된다. 기업당 융자 한도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시설자금 최대 15억 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우대기업 7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도에서 2~3.18%의 이차보전을 제공하며, 기업은 나머지 금리를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영안정자금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전북특별자
[아시아통신] 한글의 아름다움이 전북에서 다시 피어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훈민정음 반포 579돌을 맞아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2025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명규 JTV 사장, 박기범 전주대 국어문화원장과 많은 도민들이 함께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 중인‘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연계해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확산시켰다. 행사장에는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와 문해교육사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이 전시돼 한글 학습의 소중함을 전했고, 부대행사로 한글서예 소망쓰기 체험과 한글서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행사는 ▲한글 유공자 표창, ▲한글큰잔치 공모전 시상, ▲한글 우수성 짧은영상(Shorts) 시청, ▲도립국악원 어린이교향악단의 ‘한글날 노래’ 연주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글사랑 노래’와 짧은영상은 향후 한글사랑 분위기 확산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김정배 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무주·고창·부안군 특화작물 연계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개요, 구성 요소, 기대 효과, 유의 사항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1. 사업 배경 및 목적배경 농산물 유통 체계가 복잡하고 다단계 구조가 많아 농가 수취가가 낮고 중간 비용이 높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특화작물 위주 생산 지역에서는 유통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정부도 2027년까지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100개소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APC의 스마트화는 입고, 선별, 포장, 출하 등 전 과정을 자동화·디지털화하여 비용 절감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목적 무주·고창·부안 권역의 특화작물 (예: 고랭지 채소, 특산 과일, 수산물(부안) 등) 유통 경쟁력 강화 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유통 경로를 단순화 · 최적화 중간 유통비용 절감 → 농가 수취가 증대 품질 관리 및 브랜드화, 데이터 기반 유통 관리 체계 확립 지역 간 연계 및 권역 거점 유통센터 역할 강화 2. 구성 요소 및 주요 기능스마트 산지유통센터는 다음과 같은 구성
[아시아통신] <고창군 인구 5만지키기 서약식 장면> 전북 고창군 인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5만 595명으로, 전월 대비 32명 증가했다. 이로써 고창군 인구는 지난 8월말 전월 대비 17명이 늘어난데 이어 2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인구가 8월말 53명, 9월말 41명이 늘어 인구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과 힘을 합쳐‘고창군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주거·보육 환경 강화를 통해 인구를 늘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국지도 15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준공식 장면> 주요 내용 요약 준공식은 2025년 10월 2일 열렸습니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18일 착공되었으며, 약 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습니다. 준공된 입체교차로는 특히 고창군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 생활 편의를 증대시키고, 교통 흐름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안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심 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와 수원 청소년들 역사. 문화 교류> 정읍과 수원 청소년들이 우정도 다지고, 역사·문화도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어요. 아래에 주요 내용과 의미,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정리합니다. 주요 내용 및 활동 정읍시는 수원시와 2019년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양 도시 청소년이 서로를 방문하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어요. 예컨대, 수원 청소년들이 정읍을 방문해 •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해설 탐방 • 태산선비마을 국궁 체험 • 전통 공예 체험 (예: 오곡강정 만들기 등) • 공연 관람 프로그램 등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어서 정읍 청소년들이 수원을 방문하는 ‘수원 초청 편’도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원의 유산·역사·문화 등을 체험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어요. 이 활동은 단순한 견학 수준을 넘어서, 청소년들 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의미와 기대 효과 상호 이해 증진 서로 다른 지역의 역사·문화를
[아시아통신] <정읍시 국민여가 캠핑장> 정읍시가 캠핑장 예약 제도와 지역 상품권을 연계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노리는 정책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정읍시는 국민여가캠핑장에 우선예약 환급제도를 도입해,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을 하면 입실 시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음. 이를 위해 8월에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쳐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 시행 이후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되었고, 총 1,100만 원 규모의 상품권 환급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관외 관광객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 지역 내 소비처에서 쓰일 가능성이 크다는 기대. 예약시간 분산 덕분에 인기시설 예약 집중으로 인한 서버 마비 문제도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시사점 / 장점 관광 유인 + 소비 유도 단순히 캠핑장을 방문하게 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상품권을 지급해서 관광객의 지출을 지역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 즉, 관광→체류→소비 → 지역 상권 활성화 선순환을 노리는 구조. 예약 시스템 부담 완화 인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도내 중학교 35개교, 6,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상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은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담에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희망 계열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소개하고, 입학 요강 및 전형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마이스터고·협약형특성화고·전북글로컬특성화고 등 지역 산업수요에 특화된 학과와 교육과정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직업계고 진학 후 진로, 성장 경로, 취업 연계까지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와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취업 로드맵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연결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단순한 진로 탐색이 아니라,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진학과 교육과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진단·분석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조직문화 개선 사업이 단발성 워크숍이나 간담회에 그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 직급·세대별 심층 면접, 전문가 자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는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후 조직문화 개선 전담반(TF)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성·협업 촉진·상호존중·인사 공정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불필요한 관행 개선, 협업포인트제 도입, 관리자 리더십 교육 강화, 세대 및 직종 간 맞춤형 소통기회 확대 등이 담겼다. 특히 △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은 3대 중점 실천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실천 추진 과제
[아시아통신] “추석 명절 특수를 노리는 소비자 피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내달 24일까지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창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창구에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구제 방안을 안내한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高’현상이 겹쳐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퀵서비스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 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관련 피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추석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은 총 133건(설 73, 추석 60)이고, 올 해 설 명절 기간에도 87건의 상담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교 밖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2025년 학교 밖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추석 연휴 이후 충분한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2차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이 지나도 오는 12월 14일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2001년 1월 1일~2016년 12월 31일 출생자) 학교 밖 여성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저소득층 대상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제로페이, 비플페이, 패밀리타운 중 하나의 모바일 상품권 앱에 가입해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여부와 도내 거주 사실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확인 후 1인당 연간 15만6천 원(월 1만3천 원) 상당의 모바일 바우처가 익월 중 자동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앱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바우처 포인트는 도내 제로페이 가맹 편의점, 또는 제로페이 위생지원몰·현대이지웰 위생지원몰·패밀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주요 축제 현장에서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홍보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 중인 다양한 특례 정책과 변화상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홍보의 일환이다.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자리지원단 운영,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전북형 공수의 제도 도입, 도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우선구매 특례, 그리고 전북경제의 지형을 바꿀 지구·특구·단지 조성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정책과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에서는 ▪정책·변화상 홍보 리플릿 배부 ▪전북 홍보영상 상영 ▪네 컷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SNS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네 컷 사진을 활용해, MZ세대 친화적 소통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동홍보관은 임실, 군산, 김제, 순창, 남원, 정읍, 전주, 고창 등 8개 시군 축제장을 순회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네 컷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