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6일 무주 반딧불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테마형 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통시장 축제 시즌’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장별 고유 특성과 지역 문화를 반영한 테마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도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축제를 전북자치도가 직접 기획·통합 지원하며 체계적 운영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주요 축제로는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8월) ▲완주 고산미소시장 ‘미소광장 물놀이 축제’(8월) ▲익산 구시장 ‘이리와 포차축제’(9월) ▲김제 ‘막걸리 축제(가칭)’(10월) ▲부안 상설시장 ‘설숭어 축제’(12월) 등이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방문객이 하나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고소득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하며 상반기 기준 총 8억 원 이상의 체납액을 환수하며 조세 정의 실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의료인, 법조인, 대기업 종사자 등 고소득 체납자 458명을 대상으로 급여압류 등 ‘특별관리’에 착수, 총 17억 7,300만 원의 급여를 압류하고 이 중 6억 8,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고의적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46명을 상대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1억 4,600만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고, 명품 가방·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423건을 압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이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압류 대상 품목 중에는 IWC, 까르띠에, 구찌 등 고급 브랜드의 시계 및 가방, 다량의 귀금속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징수 과정에서도 어려움은 적지 않았다. 일부 체납자는 출입을 거부하거나, 고의적으로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료비 상승과 한우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596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지원금 1,482억 원에 이은 조치로, 전년 대비 74억 원이 증가한 총 2,078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에도 활용 가능해 실질적인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급과잉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는 전체의 49%에 해당하는 294억 원이 배정돼 한우산업의 회복과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료구매자금은 융자 100%, 고정금리 연 1.8% 조건이며,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종별 마리당 지원단가 기준에 따라 한육우, 젖소, 양돈, 가금 농가는 최대 6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암소비육지원사업, 모돈이력제 참여, 구제역·AI 예방적 살처분 피해 농가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9억 원까지 한도 확대가 적용된다.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가축 사육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45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내용과 이행 관리 실적 등을 종합 분석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여건분석, 의견수렴, 기관 관심도 등 ▲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 대책 집행 및 이행관리 ▲ 환류 및 제도개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전북도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과 협업부서 검토회의 등 계획수립 적정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관리계획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관리체계와 유형별 관리 대책 등이 담겨있는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종합 기본 계획이라는 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가 더욱 의미가 크다. 도는 그동안'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도민이 참여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7월 5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전북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포용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멘토-멘티들은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대자인병원이 참여자들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에 총 8건, 4,787억 원 규모의 예산를 확보하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추경은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민생회복,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그리고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 등에 전북 지역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반영됐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국비 4,000여억 원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것으로, 1인당 15만원(차상위 30만원, 기초 4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이후 전국민의 90%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정치권의 노력으로 국비보조율이 국회단계에서 10%p 증가한 90%로 상향되면서 지방재정 부담이 완화됐다고 전북자치도는 밝혔다.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하여 ▲피지컬 AI 제조특화 선도사업(229억원),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175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AI 등 신산업 육성 및 각 산업분야의 AI 전환을 확대하는
[아시아통신] <변산해수욕장 모습> 부안군이 7월 4일(금)부터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피서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 해수욕장 운영 개요 항목 내용 운영 기간 7/4 ~ 8/17 (총 45일간) 일일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연장 안전·편의시설 운영 8/18 ~ 8/31 야간개장 (변산해수욕장) 7/19 ~ 8/3, 저녁 8시까지 운영 연장 부안군은 94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총 4,000여 점의 안전 장비를 점검·설치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한 상태입니다 - 안전관리 요원 모집 모집 인원: 103명 (만 18~65세, 인명 구조 자격증 보유자 우대) 근무 기간: 7/3 ~ 8/17 접수: 7/14까지 (서류전형 → 면접 → 6/27 최종발표 예정) 주요 해수욕장에서 인력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운영이라 합니다. - 각 해수욕장 특징 변산: 백사청송(흰 모래·푸른 소나무숲), 서해 3대 해수욕장 중 하나 격포: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낙조가 아름
[아시아통신]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 베트의 이트륨> 정읍시와 이학수 시장이 2025년7월 4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업인들과 지역산업 발전과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시청 바이오 창업기업 입주기업 및 지역혁신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 간담회 주요 내용 참석자: 이학수 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단장, 코워킹 스페이스 및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대표 등 약 50여 명 참석 목적: 기업들의 애로사항(회계·법률·특허 등)을 직접 청취 VC 대표, 전문가와 함께 1:1 상담 및 전략적 컨설팅 제공 바이오 산업 인프라 강화 및 정읍시의 바이오 허브 입지 확립 성과: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 유발 국비 160억 원 확보, 60실 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및 첨단산단 부지 확장 계획 공유오피스 → 보육동 → 지식산업센터 →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성장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이학수 시장 발언: “정읍은 바이오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입주공간, 투자연계, 기술이전까지 종
[아시아통신] <농업정책자문단이 간담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고창군의 농업정책자문단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2025년 기준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농업·농촌 정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구성 및 역할 위원 구성: 농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10인으로 구성 임기: 2년 (2023–2025) 역할: 농업인 육성 및 농업 지원사업 전반 검토 농촌 외국인 인력 정책, 농산물 최저가격제, 인건비 안정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운영 방식: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책 공유와 의견 교환, 자문 기능 수행 - 최근 활동 사례 2025년 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21명을 위촉하며, 공익수당 확대·축산보험·산림소득사업·위험수목 제거·농업 관정(우물)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논의 서류 간소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등은 전북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아 특별조정교부금 및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고창군의 농업정책자문단은 지역
[아시아통신] <김행숙 신임 복지국장이 복지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정읍시는 2025년 7월 3일, 신임 복지환경국장 김행숙 국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주요 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했습니다 - 점검 일정 및 대상 점검일: 2025년 7월 3일 점검 대상: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보훈회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지역자활센터 참좋은 푸드마켓 등 주요 복지기관 주요 점검 내용 운영 현황 파악 기관별 고유 기능, 운영 여건 및 현행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 애로사항 청취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및 현장 애로점을 직접 듣고, 개선책 마련 계획 부서 간 협력 강조 제기된 현장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타 부서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 국장의 말씀“복지현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만큼" 직접 보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요약 김행숙 국장은 부임(7월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원 중량물 작업장 그늘막 설치 요청, 하반기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정읍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다뤘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주요 8개 사업장 현장 점검 결과 37건의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돼 개선 조치 현황을 공유했다.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대응 계획도 함께 논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산사태 위험지역 회의를 하고 있다.> 부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를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1. 조례 및 위원회 구성 부안군은 2024년 7월 10일에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중입니다 위원회 구성은 군수 소속 10인 이내로 구성되며, 전문가(산림공학, 사방관련 등),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2. 위원회 개최 절차 회의 소집: 위원장은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며, 통상 개최 7일 전 공지하지만 긴급 시 전통 절차 없이도 회의가 가능합니다 . 회의 자료 배포: 회의 자료는 개최 최소 5일 전 위원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시 이 요건이 면제됩니다 - 3. 주요 안건 및 기능위원회는 다음 항목을 심의합니다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위험성 평가 취약지역 지정·해제 및 범위 설정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의 필요성 및 우선순위 대피소 위치 및 주민 대피 체계 주민 의견 반영 또는 이해관계 조정 등 - 4. 지정·관리·해제 절차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근거: 「산림보호법」 제45조의8 공공의열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