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와 흥덕농협조합장이 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 고창군 + 흥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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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과 흥덕농협이 2027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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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은 ― 근로자 유치할 국가 확정, 숙소 확보, 예산 편성 등 사업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조기에 갖추려는 목적입니다.
- 배경: 기숙사 기반 + 기존 농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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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이미 권역별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조성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의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예: 남부권에서 시작된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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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월, 북부권(흥덕면)에 새 기숙사가 개소될 예정이며, 흥덕농협이 본격 참여하면서 북부권 농가에 대한 인력 지원도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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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다른 농협들(예: 선운산농협, 대성농협)도 사업에 참여했으며, 흥덕농협의 합류로 총 3곳 농협이 함께 운영하는 협력 모델로 확대됩니다.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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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 — 특히 수확철 등에 맞춘 숙련된 계절 근로자 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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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심의 체계적 운영 및 신속한 현장 대응 강화 — 인력 수급 문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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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숙사 + 숙소 확보 계획이 있어, 근로자 주거 안정 + 농가 일손 안정성 향상 기대
- 한편, 과제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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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전반에서 지적되는 이슈들: 예산 확보, 외국인 근로자 복지 및 제도 정비(보험, 근로 조건 등)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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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제대로 안착하려면 관련 제도와 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농협 측에서도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