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도는 지난 2017년도 이후 8년간 유지해 온 구제역 청정지역 관리를 위해 9월 한달간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실시한 상반기 일제접종 후 면역 유지 기간(6개월)을 고려하여 당초 시기를 한달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도내 소ㆍ염소 10,556농가 545천 마리이며, 사육두수가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인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방역지원 및 염소 포획 전문인력 등을 동원하여 접종 지원을 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말기로 분만을 앞둔 경우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개체는 일시적으로 접종 유예가 되며 추후 시군별 관리계획에 따라 추가 접종이 실시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가는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접종내역을 제출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정확히 입력됐는지 확인해야 하며, 염소 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대장’에 접종 상황을 기록관리함으로써 백신접종의 신뢰성을 높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SNS 퀴즈 이벤트를 통해‘제2회 전북포럼’을 알린다.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SNS에서 퀴즈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하고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전북포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생명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특화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대표,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특별연설, 주제 세션 등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인도의 사라트 다발라가 맡아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생명경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특별연설에는 중국 우비후와 작곡가 윤일상이 참여한다. 이어 K-문화관광산업 국제화 전략, 농생명산업 지역특화 발전 방안 등이 토론 주제로 다뤄진다. 포럼 개최지인 남원시는 ECO 스마트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지리산의 친환경 자원, 옻칠공예와 판소리 등 전통문화 자원을 갖춘 도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국민 건강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표현이며,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매년 9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의 슬로건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질환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을 주요 홍보 대상으로 삼아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도는 캠페인 기간 동안 14개 시·군의 시장, 터미널, 관공서 등 유동 인구가 많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은 10% 할인율로 판매돼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에 기여해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도는 9월부터 할인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할인율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일반지역은 13%, 나머지 10개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5%까지 상향된다. 전북도는 소비 기반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에 더 큰 혜택을 줘 소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제2차 추경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된다. 당초 올해 전북도의 발행 규모는 1조 5,870억 원이었으나, 추가 발행 수요가 반영되면서 약 1,000억 원이 늘어난 1조 6,952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도민들은 할인 혜택을 더욱 넉넉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품권 사용처도 넓
[아시아통신] <청다리 도요사촌의 모습> 고창갯벌의 소중한 철새, ‘청다리도요사촌’(Tringa guttifer)을 모습으로 담은 사진 위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 약 1,300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 철새로, 노란빛 다리와 굵은 부리, 날개 아래 흰 부분, 그리고 비행 시 다리가 잘 돌출되지 않는 특징적인 외모가 인상적입니다. 청다리도요사촌 개요 학명: Tringa guttifer (청다리도요사촌) 보호 상태: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마리만 남은 희귀종. 국제 및 국내 보호가 절실한 철새입니다. 이동 경로: 러시아 동부나 사할린섬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를 거쳐 말레이반도 일대까지 이동하는 장거리 철새입니다. 고창갯벌과의 연관성: 고창을 비롯한 서남해안 갯벌은 이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휴식과 먹이 섭취를 통해 이후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하는 장소입니다. “이달의 새” 선정 여부2025년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청다리도요사촌’이 선정되었습니다.2025년 기준으로 알려진 해당 캠페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 검은머리물떼새 (국제멸종위기종, 큰 덩치) 4월 –
[아시아통신] <고구마 과자 홍보자료. 고창군제공> 전북 고창군은 1일부터 고창사랑기부제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창 고구마 과자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웰푸드의 시즌 한정판 고구마 과자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카스타드·마가렛트·빈츠·빵빠레 등 유명 과자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특히 제품 겉포장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문구와 함께 고창 고인돌·갯벌·판소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 이미지를 담아 지역 홍보를 강화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지역 농산물과 지역사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며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농업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을 포함한 3개 지역을 국가 차원의 협업 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선정 지역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 개요 및 선정 지역 2025년 8월 31일부로, 국토부와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사업의 대상지 3곳을 확정했습니다. 부안군(전북)은 그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입니다. 부안군의 생태관광 활성화 계획 부안군 선정 이유: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노을빛 정원’, ‘해의길 유원지’, ‘갯벌치유센터’ 등을 연계한 생태정원 및 갯벌 치유센터 조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원스톱 생태관광 및 체험교육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추진 내용 및 일정: 2025년 11월까지, 국토부와 환경부는 부안 등 선정된 지역에 대해"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협의체 운영 방안 및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제안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
[아시아통신]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학 태권도 품새 장면이다.> 고창군에서 개최된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관련 사진입니다. 대회 개요 및 주요 내용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품새 3일, 겨루기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대학부 태권도 선수 약 1,800명과 지도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2,000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였고, 전북도와 고창군이 적극 후원하였습니다 . 지병윤 연맹 회장은 “청정한 자연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에서 매년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심덕섭 고창군수는 “2,000명에 달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10일간 고창에 머무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사진 설명 경기 장면: 선수들이 경기 중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대회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이미지).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가 문화 르네상스의 서막을 밝히고 있다고 하였다. 염영선 전북도의원이 자전거를 타고 정읍 전역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문예부흥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점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문화 르네상스 서막: 정읍시의 새로운 도전 염영선 전북도의원의 자전거 문화유적 탐방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총 240km에 달하는 여정으로 정읍 곳곳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봤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보존터, 무성서원, 임병찬창의 유적지, 김명관 고택, 모충사, 피향정, 보천교 중앙본소, 오층석탑, 지사리 고분, 백정기 의사 유적지 등을 포함했죠. 그는 "문화야말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기반이다"라며, 문화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시대에 해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기존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사업들도 활발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선양사업과 함께, 올해 시립미술관·박물관의 특별 전시, 벚꽃축제 개최, 정읍천·정읍역을 잇는 관광 명소 조성, 황토현 전적 정비, 설화 그림책 제작 등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유
[아시아통신] 관련 주요 내용 요약 1. 협의체 출범식 개최 일시: 2025년 8월 29일 주요 내용: 정읍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문가 26명을 위촉했습니다. 위촉식에서는 인사말,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부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 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2. 협의체 구성 당연직 위원: 이학수 시장, 복지환경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장 등 총 5명 위촉직 위원: 병원, 약국, 요양기관, 복지관, 학계, 통합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역할과 목표 협의체는 지역 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의 추진 관련 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 익숙했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성과 및 진행 상황 정읍시는 이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20여 명의 어르신을
[아시아통신] <부안군의회와 부안군 수어통역센타 수어통역 업무 협약식> 부안군의회가 2025년 8월 29일,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알권리 보장을 위해, 본회의 생방송 송출 시 수어 통역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수어 통역 서비스의 공식 시행 시점은 2025년 9월 2일,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부터라고 합니다. 요약 항목 내용 협약일 2025년 8월 29일 시행 시작일 2025년 9월 2일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대상 방송 본회의 생방송 영상에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이제 부안군의회 본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때, 화면에 수어 통역 영상이 포함되어, 청각·언어장애 군민들도 의정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내장산의 교통 및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관광 실증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 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일환이며, 정읍시는 행정 및 현장 지원을 맡게 됩니다 . 사업 개요 및 목표 도입 시점: 2025년 10월 말부터 단풍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제공 예정 . AI 서비스 내용: AI 지도: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위치 안내 및 맞춤형 탐방 경로 제공 AI 관광객 밀집도 분석: 내·외국인 실시간 관광객 집계 및 구역별 혼잡도 분석 AI 주차 혼잡도: 주차장 혼잡도, 빈자리 상황, 소요시간 안내 AI 안전: 현장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원 AI 다국어 안내: 안내소 통역 지원 및 표지판 이미지 번역 등 . 이를 통해 정읍시는 관광객 맞춤형 안내, 안전 강화, 외국인 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왜 내장산인가?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여섯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