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7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임용식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임용자들은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24주간의 소방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임명을 받은 소방공무원 44명은 전북 도내 각 지역 소방서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현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성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무장-공음간 국지도 > 고창군 무장면에서 공음면을 오가는 지방도796호선 8.7㎞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15호선으로 승격됐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국지도 승격·지정 고시에 ‘고창군 무장-공음간 지방도 796호선(8.7㎞)’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무장-공음간 지방도는 고창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심 도로망으로 매년 봄 청보리밭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트랙터·경운기 등 농기계로 혼잡을 빚어왔다. 특히 급경사와 S자 형태가 10여개소가 넘어 잦은 차로이탈과 차량간 충돌사고가 잇따라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등과 협력해 국지도 승격을 위한 건의활동을 해왔고, 윤준병 국회의원도 선거공약으로 선형개량을 약속하며 힘을 실어왔다. 승격되는 도로는 기존 고창군이 관리하던 지방도에서 국가관리로 전환되면서 시설 기준도 대폭 향상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설계비 100%,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형개선과 4차선 확장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며 “교통편의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 수상 내역최우수상 (1명) 손유미 (민원과 주무관) “빈집 철거지원사업”과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연계해 통합 신청서를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됨 - 우수상 (2명) 홍선영 (계화면 주무관) “농업경영체 현행화 팩스민원 서비스 전파”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 김호성 (재무과 주무관) “세금만 낸 줄 알았더니 땅까지 찾아주네요!”라는 사례명으로, 상속지분 정리 등 납세자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 장려상 (3명) 최주오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 빈집 수도계량기를 직권 정지하는 등 선제적 민원 예방 활동 양정우 (환경과/現 변산면장) “챌린지테마파크” 내 변산마실길 권리 보전을 위해 군–시 행사 간 협약을 체결함 김경수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 집단형 새우양식장 축제 개최를 통해 어민 소득을 증대시킴. - 요약 선정 인원: 총 6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로 자치리더십 강화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는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활동 사례를 나누며 미래 자치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 대표들은 고창과 정읍의 교육현안, 자치활동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 지역의 문화 체험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치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창·정읍 학생의회, 지역 간 교류 통해 자치리더십 강화 청소년 주도의 만남, 자치역량 성장과 지역 상생을 향한 발걸음 전라북도 고창군과 정읍시의 학생의회가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 자치역량을 키우고, 미래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뜻깊
[아시아통신] <정읍시 야 밤 투어 홍보물> 정읍의 밤, 특별하게 즐기다 -7월 12일, 단 하루! 정읍 야(夜) 투어 150명과 함께 떠나는 정읍의 특별한 밤 여행! 문화와 자연, 그리고 감성 가득한 밤의 정읍을 만나보세요. - 일시: 2025년 7월 12일(금)- 참가자: 선착순 150명 한정- 장소: 정읍 주요 야간 명소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주요 과목에 대한 중점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수학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학중점학교는 △수학교과중점학교 △수학활동중점학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수학교과중점학’는 수학 교과 비중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탐구 수업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수학 학습의 질적 개선을 도모한다. 운영 기간은 3년이며, 선정 학교에는 5,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학활동중점학교’는 학생 활동 중심 탐구 수업 및 특색 있는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초·중·고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운영 기간은 1년, 교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과학중점학교 역시 과학교과중점학교와 과학활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과학교과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화된 과학·수학 교과 교육과정과 심화 탐구활동을 중점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융합교육(STEAM)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지역 중심 학교로서 인근 학교로 융합교육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 5개교, 중 5개교, 고 7개교 등 총 17개교에서 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STEAM 클럽 동아리 운영 △교육과정 내 융합교육 운영 △타 학교 및 본교 교사를 위한 수업 나눔 실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환경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핵심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다. 실제 2024년 융합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9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총 18개교(초 6개교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11일 이틀간 순창 쉴랜드에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결산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연수는 결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다음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결산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 절차 △결산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내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공유 및 환류 △AI를 활용한 결산 데이터 분석 기법 실습 등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뿐 아니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정보 교류 기회를 마련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7월 10일 도센터 교육장에서 의료봉사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함께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료봉사단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시민들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2019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4대 의약단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약단체인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의료기사연합회의 치과치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방사선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전북특별자치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현지 활동에 앞서 현지 의료수요에 부응하도록 의료체계와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몽골을 이해하며단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의료봉사단을 대표하는 단장에는 박용현 전주시 의사회장과 부단장에는 조환희 전주시 치과의사회장을 위촉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산후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사용처를 기존 의료기관 중심에서 산후조리원까지 확대하고,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출산가정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산부인과와 한방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산후조리원까지 사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2025년 5월 말 기준으로 총 1,834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아 도민들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내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동부권에는 남원시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410㎡)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고 있으며, 2025년 10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부권 정읍시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1,693㎡)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관련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북부권 익산시에도 2027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도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7주간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해수욕장,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위생‧청결 강화 ▲감염병 예방 ▲시설 탄력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우선 화장실 내 환기시설과 비치용품(비누, 휴지 등)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문 손잡이와 변기, 세면대 등 접촉이 잦은 부위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장실 바닥 및 세면대 주변 정비, 휴지통 비우기, 기저귀 교환대 점검 등 위생 취약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한다. 화장실 부족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에는 간이·이동화장실을 임시로 설치하고, 남성화장실의 여성화장실 전환 운영,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탄력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된다. 비상벨, CCTV, 조명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군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이차전지 산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차전지 기업 11개사와 전북 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장(군산4), 강태창(군산1)ㆍ박정희(군산3) 의원, 전북도청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관계 공무원,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추진 현황, 이차전지 기업유치 이행 상황, 이차전지 폐수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차전지 기업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와 도 차원의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도의회는 그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특위를 구성해 국회와 산자부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도의회는 전북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