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귀농.귀촌 프로그램 홍보> 고창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정착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습니다. 이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의 매력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일시: 2025년 7월 중순 장소: 서울 aT센터 (또는 해당 개최 장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고창군 홍보 내용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래와 같은 주요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귀농·귀촌 정착 지원 사업 주택 수리비 및 임시 거주시설 지원 영농창업 자금 및 컨설팅 제공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창만의 특화된 농업 자원 소개 풍부한 농업 인프라와 청정 자연환경 장어, 복분자, 수박 등 특산물 연계 창업 기회 친환경·생태농업 중심의 지역 정책 생활 정착 지원 의료·교육·문화시설 정보 제공 마을 공동체 활동 소개 지역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고창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지역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정읍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로 인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점검 개요 목적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수산물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표시방법 위반 등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점검 대상 전통시장, 대형마트, 수산물 전문 매장, 음식점 등 명태, 오징어, 회용 어류, 조개류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수산물 중점 점검 항목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라벨, 영수증, 거래 증빙 등) -점검 일정 및 방식 일정 최근 정례적으로 설·추석·김장철에 실시된 패턴에 따르면, 3일간 집중 점검 따라서 이번 휴가철에도 비슷한 기간 설정이 예상됩니다. 점검 방식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후 즉시 시정 중범죄(허위 표시 등)에는 벌금, 과태료, 고발 조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실시 - 행정처분 기준 허위·혼동 표기: 7년 이하 징역 또는 1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7월 23일 전주 소셜 캠퍼스온에서 이동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와 민간위탁기관인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의원, 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시군 유관부서 담당자, 이동노동자 15명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배달대행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휴식공간 확충 및 근무환경 개선 ▲ 교통안전 교육 및 보험 지원 강화 ▲ 폭염·한파 대응 안전용품 지원 ▲ 노동자 권익보호 및 상담 확대 등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며 연계형 쉼터 확충과 계절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충남도의 ‘편의점 연계형 쉼터’, 광주시의 ‘교통안전교육 및 쿠폰제공’ 등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효과적인 이동노동자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서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상반기(1.1. ~ 6.30.) 도내 구조·구급·생활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119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89,000여 건에 달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구급 분야에서는 총 72,009건의 출동과 36,738건의 이송이 이뤄졌으며, 이는 하루 평균 397.8건 출동으로 약 3.6분마다 1건씩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셈이다. 이송인원은 총 37,1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동건수는 0.5%, 이송건수는 4.3%, 이송인원은 4.4% 각각 감소했다. 다만 이송 환자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81세 이상 고령환자가 10,281명(27.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80대 이하 7,640명(20.6%), 70대 이하 6,466명(17.4%)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 중심의 구급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30세 이하, 20세 이하, 10세 이하 이송 인원은 모두 전년 대비 12% 이상 감소해, 전북지역 구급수요의 뚜렷한 고령화 경향이 드러났다. 이송 발생 장소는
[아시아통신]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전주9)는 23일 제42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방정부 균형발전 성과 제고를 위한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기획조정실 등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균형발전특위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유치 ▴금융산업 기반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지역의 실질적인 균형발전 전략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활동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서로부터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도내 시·군간 균형발전 정책 추진▴‘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후속조치 추진 상황 ▴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 ▴전북특별자치도 위상강화 방화 마련 ▴‘서울대 10개 만들기’준비 관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업무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 최형렬 위원(전주5)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전북도가 55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구성된 유치추진단의 활동이 총 5회 수준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소극적인 대응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유치 대상 기관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실질적인 유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23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치유농업과 농업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수봉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ㆍ의료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정책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고 전북도 차원의 정책 개선과 확대,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과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북자치도 및 시ㆍ군 관계자, 치유농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승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치유농업은 농업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새로운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오늘 토론회가 치유농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농업의 역할 확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축사에서 “치유농업을 단순한 체험이 아닌, 도민의 행복을 높이고 농업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건강, 복지,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송미진 교수(전주기전대학)는 ‘치유농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23일 도내 지역재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도내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의 지역재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내에서 자금이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근거를 위한 조례 제정 방향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최초로 ‘지역재투자 활성화 조례’를 입법 발의한 곽동혁 전 부산광역시의원이 발제에 나섰고, 전북특별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은행 문민호 지역상생부 부부장, 익산참여자치시민연대 이상민 사무처장,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이상헌 책임연구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곽동혁 전 부산광역시의원은 “지역재투자 활성화 조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기업유치가 아닌 지역경제의 확대재생산, 고용규모와 소득의 순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것”이라며, “지역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경제주체들의 공적 의무를 부담할 때 지역경제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참여자치시민연대 이상민 처장은 “지역금융 선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 한지문화 유·무형 유산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심사를 앞둔 한지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한지문화가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심사될 예정인 가운데, 등재 전후를 대비해 전북에 뿌리내린 한지문화의 유형 및 무형유산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등재 이후 전북 한지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전승·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관계자,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은 지역별 한지 관련 유·무형 자산 현황을 조사하고 국가유산 지정 가능 자원을 발굴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전북은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등을 중심으로 전통 한지 제작기술이 활발히 전승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한지 생산·유통·활용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23일 익산시 일대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시설, 이동노동자쉼터,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 야외 노동자, 건설현장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됐다. 먼저 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물망초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시설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어 모현공원 내 쿨링포그 시설을 찾아 운영 실태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모현동에 위치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는 생수와 응급약품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노동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충분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지를 살폈다. 마지막으로 익산시청 건설현장을 찾아 고온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휴식시간 보장, 폭염 대응 수칙 이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노홍석 부지사는 “올여름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유치 공감대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계의 시각에서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올림픽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주교육대학교 송지환 교수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교장단 대표 등 교육계 인사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유치 분위기 조성에 대한 교육계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지환 전주교육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IOC 위원에게 보내는 영문 편지쓰기 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내 미니올림픽 등은 올림픽 정신이 아이들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실제 활용된 해외 사례도 함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을 23~25일까지 강화도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학생의회를 비롯해 14개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및 임원, 협력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과거에서 배우고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평화 강연’과 학생의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한다. 상반기 각 학생의회가 제안했던 정책과 캠페인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의회 운영과 지역 특성에 따른 고민을 나눈다. 둘째 날은 평화전망대, 광성보 등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조망할 수있는 곳이다. 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돌과 흙을 이용해서 만든 성이다. 이를 통해 평화공존 감수성을 함양하고, 분단과 갈등의 현장을 넘어서 과거를 성찰하며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조별 활동 △뮤지컬 관람 등의 활동들로 채워진다. 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경기력 향상, 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우수학생선수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외 교육훈련에는 학생선수 33명이 참여하며,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각국의 올림픽 관련 기관과 선진 체육시설을 견학하고, 프랑스 체육 영재 육성 기관에서의 훈련 체험, 올림픽 개최지 탐방 등을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환경과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유럽 각국의 올림픽 관련 도시와 기관을 방문해 전주가 준비 중인 올림픽 유치 활동과 스포츠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고, 전주의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는 올림픽 역사 탐방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을 병행해 스포츠와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국제 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해외 교육훈련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