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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25 변산 해넘이축제' 개최------부안군 !

-변산반도의 붉은 노을 속으로… 부안군 ‘변산해넘이 축제’ 성료-

[아시아통신] 

<변산해수욕장의 저녁노을의 모습>

 

부안군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대표 겨울 축제인 ‘변산해넘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산해넘이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해안의 장엄한 해넘이를 감상하고 새해의 희망과 소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는 부안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노을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해넘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넘이 감상 행사를 중심으로 소망기원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공연, 문화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사진 애호가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축제 현장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부안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와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관광객들은 변산반도의 자연경관과 함께 부안의 맛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해넘이 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부안만의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생태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서해안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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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