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정부는 11월 5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 등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외국인근로자(E-9)의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 입국 외국인근로자에 의한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이 가능한 국가와 인원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그간 매년 5만명 수준의 외국인근로자가 입국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 6~7천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중소기업, 농.어촌 등 현장에서 인력난이 심화되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과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하여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하엿다. 우선, 국가별 방역위험도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입국 가능 국가를 제한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16개 전 송출국 대상 입국을 허용한다. 방역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의 경우 송출국에서 예방접종(WHO 승인백신) 완료 후 14일이 경과하면 사증발급을 재개하고, 탑승 전 72시간 이내 재외공관 지정병원에서 PCR 검사 후 그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 한해 입국을 허용한다. 송출국 현지 예방접종 완료, 사증발급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1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을 기존 5명에서 32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법조계, 학계, 연구단체,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또한, 적극행정 정책 수혜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 분야 위원 및 청년 위원을 포함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9년부터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적극행정위원회는 ▴공무원이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해 적극행정위원회에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심의 등 국민권익위가 적극행정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더 나아가 국민권익위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및 소극행정 재신고 제도의 운영과 관련해서도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에서 전현희 위원장은“국민권익위는 올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도입하고, 소극행정 재신고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등 범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가보훈처는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보훈문화포럼’을 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6동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보훈처가 주최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주관하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한국교원대학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올해 보훈처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 위주로 머물러 있는 보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선열들의 희생·헌신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되새기기 위해 ‘문화로서의 보훈,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남우 보훈처 차장,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을 비롯해 보훈교육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교원과 시민 등이 함께하며, 토론회는 보훈처 유튜브 ‘TV나라사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토론회(포럼)는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토론 전에 보훈교육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윤영 대전용운초 교장과 손은주 건국중 교사에게 보훈처장상 시상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차 백신 이상 접종자 1,902명 중 77%가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달 21일부터 2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백신 접종자 중 77.0%가 찬성한 반면, 미접종자는 27.8%만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백신패스) 도입에 찬성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국민생각함 국민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참여자 2,071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이 중 91.8%가(1902명)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이다. ‘향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보 전달방식으로는 무엇이 좋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 단위 평균 확진자 등 추이를 중심으로 발표하자’는 의견과 ‘현재와 같이 매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중심으로 발표하자’는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접종증명·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는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10월 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종운 연임 협의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제20기 자문위원들과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고 있다. 제20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자문 기능을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활동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를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를 활동방향으로 ①국민 소통 기반의 정책건의 프로세스 장착 ②정책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③평화통일 플랫폼으로서 지역조직의 위상 제고 ④국민 통합형 평화·통일 공론장 형성 ⑤지역별 남북교류협력 방안 모색 ⑥동포사회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⑦국제사회의 한반도 평화 공감대 확산 ⑧2030의 창의성으로 한반도 미래담론 형성 ⑨청년이 주도하여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⑩뉴미디어를 활용한 평화·통일 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시책인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국 규모 농촌유학 수기 공모전에서 발군의 실적을 거뒀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6월 28일 ~ 9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농촌유학 수기 공모전’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 작품 10점이 입상했다. 이는 전체 입상작 30점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전교생의 엄마가 되었습니다’를 출품한 운남초·망운중 유학생 학부모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장려상 7점의 당선작을 배출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농촌유학을 통한 삶의 변화, 농촌유학을 통해 알게 된 농업·농촌의 중요성 등 유학생활을 하며 느낀 생각과 경험담을 생생하게 작품에 담았다. 한편, ‘전남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은 전남 이외의 도시학생이 개인별 맞춤형교육과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1학기부터 시작했다. 1학기에는 서울 지역 학생 82명이 참여했으며, 9월 시작된 2학기에는 서울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광군은 도로계획 수립 및 도로정책의 기본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0월 15일 오전 7시까지 주요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지방도 9개 지점과 군도 21개 지점인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54명 및 군도 126명의 조사원이 참여하여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전수 조사한다. 영광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강진군 청소년 가장들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8일 강진군과 한국조폐공사는‘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이 급여 공제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 원을 강진군에 지정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라 종이 상품권에 이어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상품권도 함께 사용할 수 있게된다. 강진사랑카드는 가까운 농·신협 등 은행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강진군의 어려운 청소년 가장들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카드형 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 시장은“ 청소년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대전을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기관과 단체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수확 철 임대농기계 이용이 늘어 남에 따라 농업인 편익 도모를 위해 농기계 출고시간을 당초 오전 8시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7시 이전에 농기계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사전출고제’를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일 전일 오후 17시부터 사전 출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아침 일찍 임대농기계를 빌리기 위해 찾아오는 농업인의 바쁜 심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출고시간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차질 없는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광군은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집중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홀로 사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공동생활시설)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요청 시 공무원이 가정 및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230여 명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서비스로 편의를 제공 받았다.‘찾아가는 신청’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며, “미 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고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8일 기준, 상생국민지원금 대상자의 96%인 46,547명이 신청하여 116억 3천 7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장목면은 최근 매미성 일원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 불법투기(임도, 도로변, 소공원, 해안변 등)로 아름다운 자연과 살기 좋은 우리 동네의 생활터전이 빛을 잃어가는 현실을 즉시하고 시민의 의식전환을 통해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장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매미성과 복항마을 안길을 걸으며 “내 집 앞 청소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등의 메시지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한편 장목면은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감시활동과 함께 하천, 농경지 등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의 수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